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 헌신, 즉 박띠(Bhakti)의 효과 693-696

은가루리나 2018. 3. 10. 08:35






□ 헌신, 즉 박띠(Bhakti)의 효과





693.  제자 : 우선 먼저 감각을 절제해야 할 필요가 있읍니까?


스승 : 감각의 절제란 올바른 식별력을 필요로 하는 이성적인 수행에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박띠의 방법을 택하면 자기 절제는 저절로 된다. 

신에 대한 사랑이 증가하면 그럴수록 감각의 즐거움은 감소된다. 

아이가 죽은 날은 부부 사이의 육체적 즐거움을 생각할 수 없는 거와 같다.



694.  신의 이름을 들어도 감동이 오지 않는 사람에게만 헌신과 사랑의 명상수행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의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도는 영혼에게는 헌신과 사랑의 명상수행이 필요치 않다.



695.  신에 대한 헌신은 호랑이에 비유할 수 있다고 시인은 말했다. 

호랑이가 모든 짐승들을 잡아먹듯 

신에 대한 헌신은 인간의 모든 적(분노, 욕망, 기타 등등)을 삼켜버린다. 


신에 대한 헌신이 완전히 깨어나면 분노와 욕망 등, 이 모든 나쁜 것들이 부서져 버린다. 

브린다반의 고삐들*은 연인 크리슈나에 대한 강렬한 헌신과 사랑을 통해서 이런 경지를 얻었다.



696.  신에 대한 헌신은 안약(眼藥)에 비유할 수 있다. 

라다는 외쳤다. 

<친구여, 나는 이 모든 곳에서 나의 크리슈나를 본다.> 


그러자 다른 고삐들(Gopis)이 말했다. 

<라다, 너는 눈에 사랑의 안약을 넣었구나. 그래서 너는 그렇게 보이나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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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is : 크리슈나의 또 다른 애인들. 브린다반의 牧女들.

'목녀(牧女)'는 남성 목자의 아내 호칭입니다.








693. 

제자 :

우선 먼저 감각을 절제해야 할 필요가 있읍니까?


스승 :

감각의 절제란

올바른 식별력을 필요로 하는 이성적인 수행에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박띠의 방법을 택하면 자기 절제는 저절로 된다.

신에 대한 사랑이 증가하면 그럴수록 감각의 즐거움은 감소된다.


아이가 죽은 날은 부부 사이의 육체적 즐거움을 생각할 수 없는 거와 같다.



695.  

신에 대한 헌신

호랑이에 비유할 수 있다고 시인은 말했다.


호랑이가 모든 짐승들을 잡아먹듯

신에 대한 헌신은 인간의 모든 적(분노, 욕망, 기타 등등)을 삼켜버린다.


신에 대한 헌신이 완전히 깨어나면

분노와 욕망 등, 이 모든 나쁜 것들이 부서져 버린다.


브린다반의 고삐들*은

연인 크리슈나에 대한 강렬한 헌신과 사랑을 통해서 이런 경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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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8.02.18. 13:52




이해욱프란치스코 18.02.16. 09:31 


★ 영에는 어떤 것도 섞여 있지 말아야 한다. ★



< ~ 그러면서 비행기에서 돌아오면서 주님이 어떤 결심을 주셨나하면 
나도 한번 루이사처럼 죄없는, 죄짓지 않는 생활을 한 번 해보자. 굳은 결심! 

비행기안에서 
가능한한 사람들과의 관계안에서건
이런 모든 거에서 죄를 절대로 짓지 않겠습니다. 하는그런 마음을 주셨어요.

어떤 죄라고 하더라도!
제가 모르고 짓는 죄말고는 정말 죄를 짓지 않겠다고 하느님앞에 맹세를 했어요. 


그러고나서 얼마못갔죠... 
근데 그 이후에 주님이 저를 본격적으로 이끌어주셨어요.

아. 이거구나!
오늘 아침 마처예함에 올린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에서 
바이라그야! 이 '포기!' 인도말인 이 '포기'에 대해서 이거구나. 

오늘 올려진 글을 보고 아침에 생각했어요. 
'내가 앞으로 점차적으로 신을 깨달아 갈 것이다. 
점점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가야겠다는 바이라그야 그거 가지고는 안된다. 약하다.

' 완전히 제가 죄 없는 생활을 해보겠다' 는 그 결심! 
하느님은(께는) 이 결심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애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한테도 이런 결심을 한번 해보라고 그러고 싶어요. 
정말 주님이 주시지 않으면 못할 것 같애요. 

그때 저는 주님이 그 마음을 주셔서 그걸 한 건데 그걸 청하세요~!


정말 저는
'주님, 제가 부족해도 제가 고의적인 죄를 절대로 짓지 않겠습니다.' 이 결심! 

우리가 고해성사보고 나서 정개하죠? 
정개가 뭐예요. 다시는 죄짓지 않겠다는 결심인데 그런 차원이 아니라, 
정말로 하느님앞에 요만큼의 죄도 짓지 않겠다는 맹세를 제가 드리고나서 
그때부터 주님이 저를 더 강하게 이끌어주셨다는 그 생각이 오늘 아침에 들었습니다.>


Re:Re:라마크리슈나 / 2017년 5월 14일 부활제5주일 무위신부님 강론| 영성교육 

김소영데레사| 등급변경▼
조회 124 |추천 0 | 2017.06.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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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내영 여러분!


우리의 모~~~든 것은,

모~~~두 하느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못된 세상 교육으로,

<하느님의 것>을 <내 것>으로 잘못 알고 살아가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러던 우리가

<하느님의 거룩한 섭리>로,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온전히 다 되돌려드리는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참주인이시기에

우리가 진실로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내맡겨드렸다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받아주십니다, 망가지고 훼손된 우리의 모든 것을!


더나아가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망가지고 훼손되었던 모든 것을 원상회복시키시어

각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사람, 물질, 감각, 감정 등.)을 되돌려주십니다!


<다음사전>

감각(感覺) 
1.신체 기관을 통하여 안팎의 자극을 느끼거나 알아차림
2.무엇에 대하여 민감하게 느끼거나 인식하고 반응하는 능력
3.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지니는 특정한 인상이나 느낌


감정(感情)  
어떤 일이나 현상, 사물에 대하여 느끼어 나타나는 심정이나 기분






하늘 아빠께서 회복해주신 특별한 은총 !| ╋ 내맡김 영성체험

옴니아|등급변경
|조회 264|추천 0|2018.02.20. 03:12



"은총의 세계에서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즉 우리는 ★제각기 특별한 은총을 갖고 있는데,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상태대로

그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우리 모두에게 베푸시는

하나의 상급이다."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  제 6장

9. 하느님이 우리에게 쏟아부어 주시는 사랑을 우리가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분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뒤바꾸어 주신다.>




지난 주일 미사 영성체 시간에 받은 큰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성체를 모시러 자리에서 일어나 늘 하던 대로 십자가 고상의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성체 앞으로 나아갔지요


저는 영성체 전후로 아버지와 찐한 대화를 많이 주고 받곤 했는데  


한동안  미사중 영성체 시간에  아무 말씀도 없으시던 예수님께서,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


"아이구 우리 이쁜 시연이!"


그런데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제 안에서 일었던  감정이  
열 아홉 살에 돌아가신 제 아버지가  살아생전 저를 부르실 때에 받았던 느낌과 너무 비슷했어요


그 느낌은 잠시 접어 두고 성체를 모시고 들어와 
예수님과 찐한 밀애를 나누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지요 
"아이구 우리 이쁜이 "라는 말을 들어 본 지가 언 ...
25년이 흘렀으니 말이지요 !


그 말을 예수님께 들을 줄이야 ~~~ 
언감생심~~!!


그 때, 무위 신부님께서

<인내는 덕행의 보고를 열수 있는 비밀 열쇠>라는 천상의 책에 댓글로 써주신 

하느님의 섭리에 내맡김의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제각기 특별한 은총",
"제각기 특별한 은총",


그 때 아! 하고 영감이 왔지요

예수님께서 내맡김의 선물로 이것을 내게 다시 주셨구나 !

사랑받는 딸의 은총 !
그것을 이십 오년만에 회복해 주셨구나 ~






moowee 18.02.20. 10:26



<"은총의 세계에서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즉 우리는 ★제각기 특별한 은총★을 갖고 있는데,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상태★대로 
그것을 하이기쁘게 받아들이는참잘했어요 우리 모두에게 베푸시는 하나의 상급선물이다.">



<시편 81>
9 들어라 내 백성아, 나 네게 증언하노라.
이스라엘아, 부디 내 말을 들어라.

10 너에게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아니 된다.
너는 낯선 신을 경배해서는 아니 된다.

11 내가 주님, 너의 하느님이다.
너를 이집트 땅에서 끌어 올린 이다.
네 입을 한껏 벌려라, 내가 채워 주리라. "

<이사 55>
1 자, 목마른 자들아, 모두 물가로 오너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 먹어라.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 "



<이사 25>
6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7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시리라. 

8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치워 주시리라. 정녕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너무 호화판이죠? 야훼이레입니다.| ▦ 사진방 2010.07.08. 07:57



저의 모든 것을 주님께 완죤히 100% 몽땅 다
내맡겨 드렸더니~~~

"야훼이레(주님의 산에서 마련해 주셨다)"입니다!


★ 내맡기면 모든 것이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요,
주님의 모든 것이 나의 것이 됩니다.★

쩡말이예요.

한 번 해보시라니까요! >




신앙의해, 연중 제24주일(2013, 09, 15)| ▣ 주일강론 2013.09.14. 15:33



정말, 오늘 우리가 들은 복음 말씀은 우리에게 참으로 福된 말씀이다.
아니,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인정하는 사람"만의 福音이다.★


과거의 나는 정말 하느님 앞의 큰 죄인이었다.

목자가 잃어버렸던 한 마리의 "양" 이었고, 

어떤 부인이 잃어버렸던 한 닢의 "은전" 이었고,

아버지의 재산을 가로채어 먼 고장으로 날라버렸던 "작은 아들" 이었다.



그러나,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그랬던 나를 다시 찾아주셨고, 어느덧 나는 다시 아버지의 것이 되었고,
무엇보다 아버지는 나의 것이 되어주셨고, 아버지의 모든 것이 내 것이 되었다.



나는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몸에 죽을 병이 들어 "제정신이 들게 된" 다음,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간절히 또 간절히 부탁드렸을 뿐이다.



그때 저의 몰골은 정말 말이 아니었다.
너무도 초라하여 내가 나를 바라다 볼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그래도 나는 나의 아버지께 
나의 초라한 그 모습 그대로를 몽땅 다 내맡겨 드렸다.
또 그럴 수밖에 없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그런 나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몽~땅 다 받아주셨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좋은 옷인 ★<하느님 뜻의 예복>을 입혀 주셨고,

★<천국의 반지>를 끼워 주셨고, ★<거룩한 내맡김의 신발>을 신겨 주셨다.



주님의 거룩한 산, 
지리산에서 모든 것을 다 마련해 주셨다. 
참으로 <야훼이레>였다, 아버지가 <나의 참주인>이셨기 때문이다!



나의 참아버지께서는 뼈에 가죽만 남이 있던 나에게 
살진 송아지로 내 살을 불려 주셨고 마음껏 먹고 마시게 해 주셨다.



★지금도 아버지께서 차려주신 잔치는 끝나지 않고,
아니 끝날 수도 없고, 날이 갈 수록 잔치상은 풍요롭기만 하다.★

아버지께서 이 잔치상을 거두어 주실 때가 잔치가 끝나는 날일 것이다.


★ 아버지께서는 이토록 부족하고 죄스런 나에게,
내가 원하지도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모든 것을 다 해 주신다. 

아버지께서 해 주시는 모든 것을 나는 하나도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주시는 모든 것을 거절하지 않을 수록 아버지께서는 너무 기뻐하신다.^-^
이에 神바람이 나신 아버지께서는 내 손에 열쇠까지 쥐어 주셨다, 정말이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큰 아들"은 화가 잔뜩나서 잔치상을 뛰쳐 나가려 한다.
아버지는 큰 아들을 타이르신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나는 나의 형이 잔치상에서 나와 함께 할 것인지,
아니면 잔치상을 뛰쳐나갈 것인지 나는 잘 모른다, 알 필요가 없다.
그것마저 나의 아버지께 다 내맡겨 드렸기 때문이다.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차려 받은 잔치상엔 날이 갈수록 손님이 넘쳐나고 
날이 갈수록 즐거움이, 기쁨이, 흥이 더해 갈 뿐이다.★



나는 

<반지>를 낀 손에, 

<열쇠>를 거머쥐고, 

<신발>이 가는 길을 그저 묵묵히 따라갈 뿐이다.


이 <신비의 잔치상>에 작은 아들들을 초대해 드리고 싶다, 
아니, 나의 아버지께서 이미 작은 아들들에게 초대장을 보내주셨다, 


★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 놓여있는 선물아버지의 초대장선물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끝으로,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강하게 떠오른 말을 말씀드리며

오늘 강론을 마치겠다.



오늘 아침 눈을 뜨자마자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한 말이 강하게 떠올랐다.
그리고 아래의 말을 추가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 지금까지 나의 경험으로 보면,
이상하게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하느님 가까이로 나가고,
이상하게도 나와 내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느님과 멀어진다. ★


정말이다, 정말!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다, 신비스러운 일! >



                                  
 moowee 18.02.20. 10:42



아버지가 친히 차려주신 선물 잔치상 선물을 받아놓고서도 

맛있게 젓가락 먹지 못하는 허당 바보 진상가 되지 맙시당!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