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1권

소리-무화_천상의책 {11권 121장} 예수님의 수난을 생각하며 동정하고 보속할 때마다 그분처럼 미화된다.

은가루리나 2015. 12. 26. 22:24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121 



1916년 4월 23일



예수님의 수난을 생각하며 동정하고 보속할 때마다

그분의 인성에서 빛을 끌어내어 그분처럼 미화된다.




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노라니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온통 빛에 휩싸여 나타나셨다.

이 빛은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인성 안에서 나오는 것으로서 

매혹적이고 황홀한 모습이 되도록 그분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었다.

놀라움에 잠긴 나에게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가 겪은 아픔마다, 

흘린 피 방울방울마다, 

각각의 상처마다,

기도와 말과 행위와 발걸음 등등마다 

내 인성 안에 빛을 낳았으니,

이 빛이 천상의 모든 복된 이들을 황홀하게 할 정도로 나를 아름답게 꾸몄다.


3 이제는 

영혼이 내 수난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따뜻한 동정심을 표현하며 보속과 또 다른 행위들을 할 때마다,

내 인성으로부터 빛을 끌어내어 나와 비슷한 모습으로 미화된다.

그러므로 내 수난에 대한 생각을  하나 더할 때마다

그것이 그에게 영원한 기쁨을 가져올 또 하나의 빛이 된다."









11권121장 J의수난을생각동정보속할때마다그분처럼미화된다.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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