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6권

{천상의책 6권84장} 모든 인간 행위를 신화, 성화하신 예수님 인성 안의 신성

은가루리나 2019. 7. 1. 16:36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84



1904년 11월 29일



모든 인간 행위를 신화, 성화하신 예수님 인성 안의 신성




1 오늘 아침에는, 죄 중에 

아무렇게나 마구 행하거나 초자연적 목적 없이 행하는 

우리 인간의 수없이 많은 활동을 보속하려고 

우리 주님의 인성이 행하신 모든 활동을 봉헌하였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복되신 예수님의 활동과 일치하여 같은 지향으로 활동하도록 

간구하기 위함이었고, 

그리하여 

사람이 하느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영광의 빈곳을 채우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고 있는 내게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인성 안의 신성은 

인간이 끼치는 모든 모욕의 가장 깊은 심연 속까지 내려갔기에, 

얼마나 하찮고 사소한 행위이건, 

내가 신화, 성화하지 않은 인간 행위란 도무지 없다. 


그리고 

이는 인간에게 이중의 주권을 돌려주기 위함이었으니, 

하나는 내 창조사업 속에서 그가 상실했던 주권이요, 

다른 하나는 내가 구원사업으로 그에게 얻어 준 주권이다.



3 그러나 

언제나 배은망덕한데다 그 자신의 원수이기도 한 인간은 

주권자가 되기보다는 노예가 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아주 손쉬운 방법으로, 곧 

자신의 활동을 나의 활동에 일치시키려는 지향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하느님의 공로를 입는 활동이 되게 할 수도 있건만

이를 허비하면서 왕권과 자기 지배권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4 이 말씀을 마치고 그분은 사라지셨고 나는 내 몸 안에 들어와 있었다.



 

6권84장 모든인간행위를신화성화하신J의인성안의신성.m4a.avi



6권84장 모든인간행위를신화성화하신J의인성안의신성.m4a.avi
3.3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