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55
1918년 7월 12일
「수난의 시간들」 기도의 효과.
1 어떤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면서
내가 임종 중인 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을 때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왜 걱정하고 있느냐?
내 수난에 대한 낱말마다,
각각의 생각과 연민과 보속 및 내 고통에 대한 기억마다,
그 모든 것이 나와 이 영혼 사이에 열리는 통신 전선들이 된다는 것을
모른단 말이냐?
그것이 그만큼 많은 수의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그녀를 단장한다는 것을?
3 이 영혼이 '수난의 시간들' 기도를 실천했으니,
나는 내 피를 옷처럼 입혀 주고 내 상처로 단장하여
내 수난의 딸로 받아들이겠다.
이 꽃은 너의 마음 안에서 자라난 꽃이다.
그러기에 내가 이를 축복하여,
내가 각별히 사랑하는 꽃으로 내 마음 안에 받아들이려는 것이다."
4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내 가슴에서 꽃 한 송이가 나와서 그분께로 날아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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