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제1부 23〔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아버지의 유일한 바람은 항구한 회개를 위한 평탄한 길을 통해 방탕한 아들들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옴을 보는

은가루리나 2020. 5. 12. 22:43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 - 하느님 아버지의 메시지


11-4
너희는 내 이름으로 그들에게 가서 나에 대하여 말해 주기 바란다.

그렇다.
그들에게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그들을 창조하셨다는 것, 그리고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보화들을 그들에게 주기를 원하신다고 말해 주어라.

5
무엇보다도 특히,
아버지께서 그들을 생각하고, 사랑하고,
그들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시고자 하신다고 말해 주어라.

오, 약속하지만,
너희가 그렇게 하면 사람들의 회개를 더욱 앞당기게 될 것이다!


28-4
미신에 젖어 있는 사람들,
혹은 나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나를 하느님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내가 그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누군가가 가서,

그들의 창조주는 아버지이기도 하신 분이고,
그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마음 쓰시는 분이며,
그들이 슬픔이나 낙담에 잠겨 있을 때에
깊은 애정으로 감싸 주시는 분이라고 말한다면,

이를 통하여 더없이 완고한 사람들의 회개도 얻어 낼 수 있고,
그런 회개가 숫적으로 더욱 꾸준히 증가하게 될 것이다.


29-1
이 아버지의 유일한 바람은
너희로 하여금 더욱 여유를 가지고 현세 삶을 살게 하고,
이윽고 천국에서는 하느님의 생명을 누리게 해 주는 것이다.

2
이는 영혼이 나를 알지 못하면,
나에 대한 그릇된 생각도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점이지만,
그래서 내가 이제 너희에게 한 빛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 빛 안에 머물며, 이 빛을 모든 사람들에게 가져가거라.

그러면 사람들을 회개시킬 수 있고
되도록이면 지옥의 문도 닫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


35-3
내가 이제 무엇보다도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지 의인들의 더 큰 열성을 보는 것이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그것도 신실하고 항구한 회개를 위한 평탄한 길과
이 길을 통해 

방탕한 아들들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옴을 보는 것이다.




* * *



위무위 20.05.03 21:41

<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

35-3
내가 이제 무엇보다도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지 의인들의 더 큰 열성을 보는 것이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그것도 신실하고 ★항구한 회개★ 를 위한 평탄한 길과
이 길을 통해
★ 방탕한 아들들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옴 ★ 을 보는 것이다. >


항구한 회개?
지속적인 회개?

<지속적 회개>는
죽는 날까지 냉온탕을 반복하는 사람에게나 필요한 회개!

따라서,
항구한 회개 ≠ 지속적 회개 !


<항구한 회개>는,

평탄한 길(탄탄대로 = 100% 내맡김)과
이 길(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통해,

★ 방탕한 아들들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는 ★ 회개★,
<영원히 변치 않는 회개>가 바로,

★★★ 항구한(변함 없는) 회개 ★★★ 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위무위 20.03.20. 15:12

여러분께서 유념하셔야 될 것은
<회개>와 <회심>과 <통회>에 대한 개념들 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되찾은 아들의 비유(루카 15, 11-32)>는
<회개>에 대한 전형적인 비유 말씀인데,

여기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온(회개) 작은 아들이
어떤 이유로든지
다시 집을 나가지(가출) 않는 것을 전제로 하신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되찾은 아들>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위무위 20.03.20. 15:13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 되찾았다. ★>

아버지는 집을 나가 더렵혀지고 냄새나는 아들을
<있는 그대로> 껴 안으며 100% 다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목욕(정화)은 아버지 집 안에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집에 들어온(회개) 아들에게 또 회개가,
아니 지속적인 회개가 필요할까요?





토마스 머튼Re:Re:6회 머튼의 생애에서 영적인 변화_현대영성가 토마스 머튼과의 만남_박재찬 신부 해설 / 회개 여정의 끝

위무위추천 0조회 59320.03.22 17:28



위무위 20.03.21. 14:13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지속적인 회개의 삶>과 <회개의 여정>이란 말이 무슨 뜻인가요?

또,
이 6강의 내용과 10강의까지의 <강의 내용>을 살펴보아
토마스 머튼 신부님이 <100% 내맡긴 삶>을 사신 분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늘 말씀드리는 <100%의 내맡김>을 살지 못하면,
<완전한 회개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회개>가 필요하겠지요.


토마스 머튼 신부님의
그 당시(6강의)의 삶에서도
<지속적인 회개의 삶>이 계속되어 오셨었겠지요.


그것은 저도 여러분도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100% 내맡기기 전까지는요.
100% 내맡기기 전까지의 삶이 바로 ★회개의 여정★입니다!



자신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100% 다 내맡겨드리면,

그때서야 비로서 <회개의 여정>이 끝나게 되는 것이며,

되돌아온(되찾은) 둘째 아들처럼,
더럽게 찌들고 냄새나는 몸으로도 하느님의 품에 안길 수 있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죄스럽고 또 내일 죄에 떨어지더라도
하느님께 온전히 내맡겨졌기에
이 세상에서부터 <하느님 나라>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거룩한 내맡김 영성>입니다!


하느님 나라에 살면서 짓게 되는 잘못들은
<천상의 책>에서의 예수님 말씀을 그대로 믿고,
하느님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해 드리며 살면 그만입니다!


왜 예수님의 공생활 첫 일성(一聲)이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마태3,2)였습니까?

하느님 나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자체>가 하느님 나라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하느님 나라가 이미 <이 세상에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따라서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말씀은
<회개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부터 하느님 나라에 살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요?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루카 7,21)

하느님 나라는 죽은 다음 <저 세상에서>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부터> 살아갈 수 있고
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부터 하느님 나라를 살 수 있는 조건이
저는 <
완전한 회개>

더 이상의 회개가 필요치 않는 회개인
<하느님께 완전히 100%를 내맡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드신 <되찾은 아들>처럼
한 번 아버지 집에 들어왔으면
영원히 아버지와 함께사는 삶이 완전한 회개의 전형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회개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
완전한 회개>인

<100%의 내맡김의 봉헌>으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완전히 100% 다 내맡긴 영혼들에게는,

자신의 잘못이나 죄에 대한 통회는 있을지언정
더 이상의 <회개>는 필요치 않습니다!


<아버지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기 때문입니다!




■ 회개(悔改, conversion, conversio)[회:개]

하느님과 그분의 뜻에서 벗어나 살던 사람이
죄를 뉘우치고 하느님께 돌아가는 행위.

흔히 ‘회개’라고 말하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는 것’을 떠올린다.
한자를 봐도 뉘우치고(悔) 고친다(改)는 뜻이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 사용하는 ‘회개’라는 말은
★ 잘못에 대한 뉘우침보다 ‘하느님께 되돌아간다’ ★는 

의미를 지닌 말이다.


우리말로 ‘회개’로 번역되는 라틴어 ‘conversio’는
<‘회전, 순환, 방향전환’>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죄에 대한 반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말과 행위를 하느님을 향하게 하는
전 인격적이고 전 존재적인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회개’는 주로
<악을 피하고 하느님께 향하는 행위>를 의미했다.
다윗 왕을 훈계하고 회개할 것을 말한 나탄에서부터
구약시대의 예언자들은
개인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회개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이 회개에 관한 가르침은
마지막 예언자인 요한 세례자에게까지 이어진다.


예수는 회개하고 하느님을 믿도록 사람들을 부르러 오셨다.
예수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마르 1,15)고 말하며
공생활을 시작했다.

예수가 가르친 회개는
<하느님의 참 모습을 계시>하고,
그분의 자비를 전하며
★사람들을 아버지의 나라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 ★이었다.>


- 가톨릭신문 2019-03-06 -




<천상의 책 11-36>


16 처음에는 말이다,

내가 영혼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서 감각적인 것을 모두 비우고
온통 천상적이고 신적인 것을 넣어 준다.


이를 위하여 음식의 필요성에서조차 벗어나게 하므로
그는 거의 먹을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된다.


17 이런 상태에 있게 된 영혼은 오직 예수만으로 넉넉하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음을 절감한다.

그리하여 영혼이 높이 날아오르고 일체를 업신여기며
그 무엇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 그의 삶이 바로 <천상적 삶>이 되는 것이다.★


18 이와 같이 여러 해에 걸쳐 영혼을 굳건하게 세운 뒤

감각적인 것에는 이제 조금도 영향을 받을 염려가 없어 보이면
- 왜냐하면 영혼이 천상 맛을 보고 나면
쓰레기나 오물 같은 세상 것을 좋게 보기가 거의 불가능하니까

.★- 내가 그를 평범한 생활로 되돌아가게 한다..★


19 내 자녀들이,

그들의 뜻이 아니라 <내 뜻에 따라서>,
.★ 내가 창조한 것들에 사랑으로 참여하는 것.★

<나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이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내가 다른 것들에도 먹이를 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20 뿐만 아니라,
<천상적인 자녀>들이 희생과 이탈의 정신으로,
내 뜻에 따라,
필요한 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는 것

- 이것이 내게는
물질적인 것들을 내 뜻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극히 아름다운 보속이 된다.



21 그러니 네가 악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전연 그렇지 않다.


★내 뜻 안에서,
오물 같은 것을 조금 더 먹거나 덜 먹는 것에 어찌 잘못이 있겠느냐?

없다. 도무지 없다.★


★내 뜻 안에는 나쁜 것이 있을 수 없으니,
더없이 하찮은것 속에도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자신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완전히 100% 다 내맡긴 영혼>이 바로,
<천상적 자녀>이며 이들은 이땅에서부터 <천상적 삶>을 살아갑니다.
<아버지의 집>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 집 안에는 <나쁜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허락하신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입니다.
좋고 나쁜 모든 경계가 사라진 것입니다, <무경계의 삶>입니다.
무경계의 삶이 천상적 삶이며,
천상적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천상적 자녀, <100% 내맡긴 영혼들>입니다!




위무위 2019.10.31.02:12

一生의 회개는
<단 한 번>이면 그만입니다!

단 한 번,
자신의 모가지를 바치면 그만입니다!

모가지는 둘이 아니며,
모가지가 둘인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모가지,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는
한 사람에게 한 생명, 한 생(一生)만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한 생명을 바쳐 하느님만 사랑하겠노라
하느님께 바치는 맹세 수준의 굳은 결심을 봉헌하는 것이 곧,
,
,
,
<회개>입니닷!




위무위추천 0조회 59320.03.2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