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 17

7. 세속적인 마음과 그 길 【세속적인 마음의 특성,세속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의 변덕스런 신앙심 , 세속적인 마음과 영적 수련】

7. 세속적인 마음과 그 길 □ 세속적인 마음의 특성 151.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① 이름뿐인 인간(Manush), ② 신을 깨달은 인간(Man-hush). 신을 갈망하는 것은 두 번째 인간이다. 그리고 여자와 부(富)에만 열중하는 것은 첫 번째, 오직 이름뿐인 인간이다. 152. 한 가면을 각기 다른 사람들이 쓴..

6. 윤회 ㅣ 종교의 스승들 - 그 가짜와 진짜【<스승>이라는 이 함정 】

p36-40 (no.132-150) ***45 6. 종교의 스승들 - 그 가짜와 진짜 □ 이라는 이 함정 132. 오, 그대 성직자여. 신(神)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는가. 왕(神)으로부터 통치권을 임명받은 겸손한 신하는 그 위임장을 보임으로써 폭도들을 진압시킬 수 있다. 오, 성직자여, 우선 먼저 신성(神性)의 영감과 위임장을 받아라. 신의 영감인 이 위임장을 받지 않으면 비록 일생을 남을 가르치는 데 소비한다 해도 그것은 그대 호흡의 낭비밖에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133. 신(神)의 사랑 속으로 깊이 침잠하고자 열망하는 사람, 그것을 위해서 인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속적인 일들과 신을 체험하기 위한 그 명상과 기도를 구별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우 몇 권의 책을 ..

5. 학문의 속박【학문을 위한 학문은 황무지와 같다/논쟁의 무익함/배움의 끝】

p.30-35 (no.107-131) ***36 5. 학문의 속박 □ 학문을 위한 학문은 황무지와 같다 107. 독수리는 하늘 높이 날지만 그의 눈은 썩은 송장을 찾기 위하여 납골당에 고정되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배웠다는 사람들은 그 높은 학문과 지식에도 불구하고 부(富)와 욕망에 집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

★★★★★4. 에고와 이기주의로서의 마야【에고의 악마성/에고의 정복에 대한 어려움/<익은 에고>와 <덜 익은 에고>/에고를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깨

p.24-29 (no.80-106) ***25 4. 에고와 이기주의로서의 마야 □ 에고의 악마성 80. 태양은 이세상에 빛과 열을 준다. 그러나 구름이 그 빛을 가리면 태양은 더이상 빛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에고가 심장을 가리는 동안은 신은 네 영혼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없다. 81. 에고는 신이라는 태양을 가리는 ..

3. 이성(異性)과 부(富)로서의 마야【성(sex)의 구속/성과 영적인 성장/어떻게 성을 정복할 것인가/부(富)의 지망자와 영혼의 지망자】

p.20~23 (no.58-79) ***21 3. 이성(異性)과 부(富)로서의 마야 □ 성(sex)의 구속 58. 마야란 무엇인가,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욕망이다. 59. 모든 것들을 집어삼키는 것은 마야인가, 메여(Meye, 異性)인가? 60. 세속적인 것에 빠져 있는 영혼은 이성과 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없다. 그리하여 이런 것들..

2. 마 야(幻影)【신의 우주적인 힘으로서의 마야/구속력으로서의 마야/해탈력으로서의 마야】

p.16~19 (no.41-57) ***18 □ 신의 우주적인 힘으로서의 마야 41. 마야(Maya)*와 브라흐만(神)의 관계는 움직이는 뱀과 휴식하는 뱀의 관계와 같다. 행동으로 활성화되면 마야요, 잠재적인 힘으로 있으면 브라흐만이다. 42. 바닷물이 지금은 조용하지만 다음 순간 파도가 되어 부서진다. 브라흐만..

◇인간, 그리고 이 세상 1. 인간【인간의 운명/인간의 실체/속박으로서의 인간/죽음과 재생】

p.7~15 (no.1-40) ◇ 인간, 그리고 이세상 1. 인 간 □ 인간의 운명 1. 밤이면 하늘에는 많은 별이 빛난다. 그러나 아침, 해가 솟으면 별들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대낮에는 별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이여, 그대 무지(無知)의 대낮에 신을 발견할 수 없다고 해서 신이 없다고 말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