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98
1900년 7월 18일
인간을 덮쳐 자멸하게 하는 죄들
1 보통 때와 같은 상태로 있었는데
별안간 내 마음 속에 흠숭하올 예수님이 매우 슬퍼하시는 모습으로 보였고,
때를 같이하여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죄를 짓고 있는 광경도 보였다.
이 죄들이 내 쪽으로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내 마음속에 계신 사랑하올 주님께 상처를 입히려고 드는 것이었다.
2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을 물리치자,
바로 그 사람들에게 달려들었다.
죄들이 사람들을 덮쳐 자멸을 초래하면서
그 사람들 위에 갖가지 재앙이 되어 떨어지니,
더없이 완고한 마음들마저 무서워 떨게 할 정도였다.
3 그러자 비탄에 잠기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인간은 얼마나 분별이 없느냐!
내게 상처를 입히려고 들다가
그들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를 해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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