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2권

{천상의 책 12권64장} 참된 평화는 하느님에게서만 온다. 가장 큰 징벌은 악인들의 승리이다.

은가루리나 2020. 2. 3. 02:53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64



1918년 10월 14일



참된 평화는 하느님에게서만 온다.

가장 큰 징벌은 악인들의 승리이다.




1 고통과 상실감에 휩싸인 채 일상적인 상태로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시자마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발밑의 지반이 무너지고 있음을 느끼는 정부들이 있다. 


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그들을 항복시키고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하여, 

오직 나에게서만 참된 평화 - 영구적인 평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할 작정이다.



2 그러므로 

어떤 때는 이 나라가, 또 어떤 때는 저 나라가 

수치를 당하게 하는가 하면, 

서로 우호관계를 맺게 하는 때도 있고 

서로 적이 되게 하는 때도 있다. 


내가 이 모든 일을 하는 것은 그들을 무력하게 하려는 것이다.



3 나는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일로 그들을 어리둥절하게 하여 

인간적인 것과 그들 자신의 불안정성을 깨닫게 할 것이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홀로 하느님만이 모든 선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된 존재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4 따라서 정의와 평화를 원한다면, 

참된 정의와 참된 평화의 원천인 하느님께로 와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은 아무것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계속 싸울 것이고, 

화친을 맺을 듯하면서도 그런 관계는 지속되지 않을 터이니, 

다시 다툼이 시작되고 전보다 더 맹렬히 싸울 것이다.



5 딸아, 현재의 사태를 보면 

오로지 나의 전능한 손가락만이 이를 조정할 수 있을 뿐이다. 

적절한 때가 되면 내가 그렇게 하겠지만, 

이 세상에는 큰 재난이 필요하고 또 닥치기도 할 것이다. 


그러니 큰 인내심도 필요한 것이다."




6 나중에 그분은 더욱 감동적이고 비탄에 잠긴 어조로 

이렇게 덧붙이셨다.


"딸아, 가장 큰 징벌은 악한 자들의 승리이다.

더욱 큰 정화가 필요한데, 

악한 자들이 승리를 통하여 내 교회를 정화할 것이다.


7 그런 다음 내가 그들을 짓부수어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흩어 버릴 것이다. 


그러니 승리의 소식을 듣고 괴로워하지 말고 

나와 함께 그들의 참담한 운명이나 슬퍼하여라.“



12권64장 참된평화는G에게서만온다.가장큰징벌은악인들의승리.m4a.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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