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11권91 (05:12)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91 1915년 5월 2일마지못해 징벌을 내리면서도 피조물과 고통을 함께하시는 예수님.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는 예수님의 인성에 가장 근접해 있고, 예수님과 모든 피조물 안에 살면서 만인을 위한 선을 얻어 낸다.1 갈수록 더 고통스러워지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늘 아침에는 형언할 수 없도록 괴로워 하시는 상태로 오셨다. 그토록 괴로워하시는 그분을 뵙자 어떻게 해서든지 위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2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분을 내 가슴에 부둥켜안고 그분의 입에 입을 대고그 내적 고통의 일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