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11권88 (04:3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881915년 3월 7일징벌들.교회의 자녀들이 가장 흉포한 적이 되리라.1 재앙들에 대한 생각이, 또 내가 스스로 마비 상태에서 깨어남으로써 어쩌면 그것들을 더욱 촉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슴을 찌르고 있었다.2 고해 사제의 건강은 여전히 좋지 않았고, 나는 울며 기도할 뿐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3 복되신 예수님께서는 빛이 번쩍 하듯 오셨다가 나를 자유로운 상태로 그냥 두신 채 단박 달아나시곤 하셨다.4 그분께서 마침내 동정심에 이끌려 오셨는데, 측은해하시며 내 얼굴을 쓰다듬어 주시다가 이렇게 말씀하셨다.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