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2권 179

{천상의 책 12권 152장}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영혼 자신의 뜻을 버리기만 하면 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2 1921년 2월 16일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영혼 자신의 뜻을 버리기만 하면 된다. 1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의지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나의 뜻은 어디든지 있으므로, 이 뜻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고유한) 길이나 문이나 열쇠란 것이 없다. 나의 뜻이 어디든지, 그러니까 사람의 발밑이건 오른쪽이건 왼쪽이건 머리 위건 어디든지 다 흐르고 있으니 말이다. 2 여기에 들어오려는 사람은 단지 그 자신의 뜻이라는 작은 돌을 치우기만 하면 된다. 이 돌은 설사 나의 뜻 안에 있다고 하더라도 생판 남남 같..

천상의 책 12권 2021.08.05

{천상의 책 12권 151장} 땅에도 하느님 뜻이 군림하실 '셋째 피앗'의 시대.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1 1921년 2월 8일 땅에도 하느님 뜻이 군림하실 '셋째 피앗'의 시대. 이는 신적이고 천상적인 사랑의 새 시대일 것이다. 1 오늘 아침 영성체를 하고 나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렸다. 2 "오, 사악한 세상아, 너는 땅의 표면에서 나를 밀어 던지려고, 사회나 학교나 대화에서, 결국 모든 것에서 나를 추방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 성전과 재단을 헐며 내 교회를 파괴하고 내 성직자들을 죽일 음모를 꾸미고 있다. 3 반면에 나는 너를 위하여 사랑의 시대를, 내 '셋째 피앗' 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너는 나..

천상의 책 12권 2021.07.30

​{천상의 책 12권 150장} 이 세 '피앗'은 동일한 가치와 능력을 지닌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0 1921년 2월 2일 이 세 '피앗'은 동일한 가치와 능력을 지닌다. 1 여느 때와 같이 머물러 있다가 하느님의 의지 안에 녹아들면서 혼자 이렇게 중얼거렸다. '예수님,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일찍이 존재하였고 또 앞으로 존재하게 될 모든 세대의 사랑을 보상할 만큼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서 사랑할 정도로 많은 사랑를 누가 저에게 줄 수 있겠습니까? 2 제 사랑이시여, 당신 뜻 안에는 창조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 뜻 안에서 그 모든 이의 사랑을 보상하며 또 능가할 만큼 많은 사랑을, 모든 피조물이 우리 창조주 하느님께 마..

천상의 책 12권 2021.07.21

{천상의 책 12권 149장} '첫째 피앗'과 '둘째 피앗'을 발하신 주님께서 한 영혼을 통해 '셋째 피앗'을 발하시려는 까닭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49 1921년 1월 24일 '첫째 피앗'과 '둘째 피앗'을 발하신 주님께서 한 영혼을 통해 '셋째 피앗'을 발하시려는 까닭 1 이 복된 '피앗'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무력감에 빠져 들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를 더욱 어리둥절하게 하셨다. 나와 장난을 하시려는 것일까, 너무 놀라워서 거의 믿기지도 않는 일을 내게 제시하시고는 내가 어쩔 줄 모르며 더 심한 무력감에 빠지는 것을 보시며 즐거워하시는 기색이니 말이다. 2 게다가 더욱 나쁘게도 순명 때문에 이를 기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내게는 더 큰 고통이다. 그래서 기도하고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머..

천상의 책 12권 2021.07.20

{천상의 책 12권 148장} '피앗'은 생명 자체로서 모든 생명의 기원이다./ '창조 피앗'과 '구원 피앗' 및 '하느님의 뜻 피앗'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48 1921년 1월 17일 '피앗'은 생명 자체로서 모든 생명의 기원이다. '창조 피앗'과 '구원 피앗' 및 '하느님 뜻 피앗' 1 내 하찮은 정신이 하느님 의지의 끝없는 바다 속에 잠겨 있는 것을 느꼈는데, 어디든지 '피앗'이 각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태양에도 그것이 보였다. 태양 안의 '피앗'의 메아리가 내게 하느님의 사랑을 가져오고, 이 사랑이 화살처럼 나를 꿰찌르며 상처를 내고 나를 통해 번쩍이는 것 같았다. 2 나는 태양의 '피앗' 날개를 타고 영원하신 분께로 올라갔고, 온 인류 가족의 이름으로 사랑을 가져갔다. 이 사랑이 화살처럼 그 지고하신 ..

천상의 책 12권 2021.07.15

{천상의 책 12권 147장} 하느님 뜻 안에 발해진 첫 '피앗'과 둘째 "피앗'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47 1921년 1월 10일 하느님 뜻 안에 발해진 첫 '피앗'과 둘째 "피앗' 1 위에서 쓴 글에 대하여 걱정하다가 혼잣말로, '예수님은 내게서 무엇을 바라시는지 모르겠다. 내가 얼마나 악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인지 잘 아시면서,'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나오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연전에 내가 너에게 나의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는냐 물었던 일을 기억해 보아라. 나는 내 뜻 안의 너를 원했으므로 너의 '예'가 나 자신의 의지 안에서 발해지기를 원했다. 3 이 '예'는 그리하여 하나의 영원한 지점에, 그리고 결코 끝나지 않을 (내)뜻에..

천상의 책 12권 2021.07.13

{천상의 책 12권 146장} 하느님 뜻의 첫 자녀들을 보시며 미소를 지으시는 예수님. 만물은 '피앗'에서 나와 '피앗' 안에서 하느님께 돌아간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46 1921년 1월 7일 하느님 뜻의 첫 자녀들을 보시며 미소를 지으시는 예수님 만물은 '피앗'에서 나와 '피앗' 안에서 하느님께 돌아간다. 1 여느 때와 다름없는 상태로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한 쪽 팔로 내 목을 감싸 안으셨다. 그리고 내 가슴 가까이로 오시어 당신 가슴을 양손으로 잡으시고 내 심장에다 대고 눌러 짜셨다. 그러자 그분의 가슴에서 젖이 작은 물줄기처럼 흘러나왔다. 이 젖으로 내 심장을 채우신 다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보아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나는 네 심장을 은총과 사랑의 젖으로 채워 주고 싶었다. 그러..

천상의 책 12권 2021.07.10

{천상의 책 12권 145장} 영혼이 하느님 뜻의 생명을 자신 안에 완성하는 법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45 1921년 1월 5일 영혼이 하느님 뜻의 생명을 자신 안에 완성하는 법 ​ 1 평소대로 지내면서 기도하고 있었다. 기도 중에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가서 이 뜻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내 것으로 삼고자 하였다. - 모든 것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의 그 무엇도 하느님의 뜻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 그것은 나 자신이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화관이 되어,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나의 흠숭과 사랑과 보속 등을 하느님의 어좌 앞에 가져가기 위함이었다. 2 그때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걸음을 옮기시며 말씀하셨다. "딸아, 나..

천상의 책 12권 2021.07.07

저버림{12권 144장} 하느님이 아닌 모든 낙을 비우게 하는 인장. 동굴 안의 아기 예수님보다 훨씬 더 가혹한 성체 안의 예수님의 운명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44 1920년 12월 25일 하느님이 아닌 모든 낙을 비우게 하는 인장. 동굴 안의 아기 예수님보다 훨씬 더 가혹한 성체 안의 예수님의 운명 1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다가 예수님과 함께 나 자신의 바깥에 나가서 긴 여행길에 올랐다. 도중에 때로는 예수님과 함께 걷고, 때로는 여왕이신 엄마와 함께 있었다. 예수님께서 사라지시면 엄마와 함께 있고, 엄마께서 모습을 감추시면 예수님과 함께 있는 식이었다. 2 그렇게 함께 걷는 동안 그분들은 내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예수님도 엄마도 내가 넋이 빠질 정도로 상냥하게 대해 주셨다. 그 바람에 나는 모든 것을 잊어버..

천상의 책 12권 2021.07.02

{천상의 책 12권 143장} 하느님의 뜻 안에만 창조 능력이 있다.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죽음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43 1920년 12월 22일 하느님의 뜻 안에만 창조 능력이 있다.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죽음. 1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에 대해 생각하다가 혼잣말로, ‘이 하느님의 뜻은 참으로 기막힌 힘을 가지고 있다. 참으로 놀라운 능력, 강한 매력을!’ 하며 감탄하였다. 그러고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단지 ‘하느님의 뜻’이라는 말마디에만도 창조 능력이 내포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창조하고 변화시키며 태우는 능력과 영혼 안에 빛과 사랑과 거룩함의 새로운 강물이 흘러들게 하는 능력이 있다. 창조 능력은 오로지 ‘피앗’안에만..

천상의 책 12권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