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4권 67

{천상의 책 14권 44장}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삶이란

{천상의 책 14권 44장}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삶이란 하느님 뜻이 예수님의 인성 안에서 행하신 것과 겪게 하신 모든 것을 영혼 안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44 1922년 7월 20일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삶이란 하느님 뜻이 예수님의 인성 안에서 행하신 것과 겪게 하신 모든 것을 영혼 안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1 보통때와 다름없이 있노라니,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시어 나를 당신 뜻 안에 잠그셨다. 워낙 깊이 잠그셔서, 설령 내가 빠져나오기를 원했을지라도 결코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2 그것은 마치 자기의 작은 처소에서 무한히 큰 장소로 던져 넣어지기를 자원..

천상의 책 14권 2023.01.13

{천상의 책 14권 43장}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에 대한 지식이 알려져야 하는 이유

천상의 책 14권 43장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에 대한 지식이 알려져야 하는 이유(07:5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43 1922년 7월 16일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에 대한 지식이 알려져야 하는 이유 1 복되신 예수님께서 쓰게 하신 기록 중 여러 덕행들에 대한 것을 뽑아 복사하라는 고해사제의 명이 있었으므로 마음이 착잡했다. 예수님께서 내게 말씀해 주셨던 내용을 출판하게 한다는 것이 여간 괴롭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오셨을 때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제 사랑이시여, 이건 오직 저만 겪는 순교적 고통일 것입니다. 저 자신이 당신께서 제게 드러내 주신 것을 출판하기 위한 도구가..

천상의 책 14권 2023.01.13

{천상의 책 14권 42장} 본성적으로 당신과 닮은 존재들을 낳으시는 하느님.

{천상의 책 14권 42장} 본성적으로 당신과 닮은 존재들을 낳으시는 하느님.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42 1922년 7월 14일 본성적으로 당신과 닮은 존재들을 낳으시는 하느님. 창조된 만물도 창조주에게서 이 출산 능력을 받는다. 1 여전한 일상 속에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를 나 자신 밖으로 나오게 하시어 영원하신 하느님의 배 안으로 데려가셨다. 하지만 이 배 안에 둥둥 떠 있는 동안 내가 느끼며 깨달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때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 "사랑하는 우리 뜻의 딸아, 내가 너를 우리 신성의 배 안으로 데리고 온 것은 ..

천상의 책 14권 2023.01.13

{천상의 책 14권 41장} 혼과 몸으로 예수님의 참 생명을 재현하는 삶

{천상의 책 14권 41장} 혼과 몸으로 예수님의 참 생명을 재현하는 삶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41 1922년 7월 10일 혼과 몸으로 예수님의 참 생명을 재현하는 삶 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내면서,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을 내적으로 느끼고 있었는데, 그 느낌이 아주 생생하였다. 그분께서 내 심장을 꽉 죄시는 동작을 하실 때면 통증이 여실히 느껴질 정도였고, 두 팔로 내 목을 감아 죄실 때면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다. 2 또 그분께서 주재자로서 명령을 내리시며 내 마음에 군림해 계실 때면 내가 완전히 무로 돌아간 느낌이 들지만, 다음 순간 다시 그분의 명에 따라 새로운 생명에로 일으켜지는 ..

천상의 책 14권 2023.01.13

{천상의 책 14권 40장} 예수님께서 수난 전에 어머니께 강복하신 의미

{천상의 책 14권 40장} 예수님께서 수난 전에 어머니께 강복하신 의미 (11:09)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40 1922년 7월 6일 예수님께서 수난 전에 어머니께 강복하신 의미 예수님의 성사적 생명을 전부 수탁하게 되는 사람 1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수난의 시간들」중 거룩한 축복을 청하려고 당신의 거룩하신 엄마에게 가시는 그분을 동반하였다. 그때 지극히 다정하신 그분께서 내 내면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는 수난 전에 내 엄마에게 강복하고, 엄마의 축복도 받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내 엄마에게만 강복한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게, 생명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모두에게 강복하였..

천상의 책 14권 2023.01.13

{천상의 책 14권39장} 피조물에게서 따돌림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고독

{천상의 책 14권39장} 피조물에게서 따돌림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고독(04:5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9 1922년 6월 26일 피조물에게서 따돌림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고독 1 늘 같은 일상 속에 머물러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셨다. 사실은 며칠 동안 온몸이 경직되어 움쩍도 할 수 없는 터였으므로, 그분께서 내 손을 잡으시고, "딸아, 네 몸을 풀어 주마." 하셨다. 그리고 상체를 굽혀 내 두 팔을 당신 어깨에 얹어 놓으시고 말씀하셨다. 2 "이제 마비가 풀렸다. 내게 딱 붙어 있어라. 너와 함께 있으려고, 또 그 보답으로 너의 동반을 받으려고 내가 왔다. 보아라. 사람들..

천상의 책 14권 2023.01.13

{천상의 책 14권38장} 자기 자신의 뜻을 완전히 비우지 않은 사람은 하느님 뜻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얻지 못한다. 태양보다 월등 밝

{천상의 책 14권38장} 자기 자신의 뜻을 완전히 비우지 않은 사람은 하느님 뜻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얻지 못한다. 태양보다 월등 밝은 진리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8 1922년 6월 23일 자기 자신의 뜻을 완전히 비우지 않은 사람은 하느님 뜻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얻지 못한다. 태양보다 월등 밝은 진리 1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주시지만, 고해 사제들조차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의심을 품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이 무한한 빛 앞에 있으면서도 비추임을 받지 못하고, 이처럼 매력적인 뜻에 반하지도 못한다.' 2 내가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

천상의 책 14권 2023.01.13

{천상의 책 14권37장} 하느님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들은 그때마다 하느님에게서 새로운 지복과 기쁨이 나오게 한다.

{천상의 책 14권37장} 나는 내 영원한 의지 안에 들어와 활동할 영혼을 고대하고 있다. (04:39)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7 1922년 6월 19일 하느님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들은 그때마다 하느님에게서 새로운 지복과 기쁨이 나오게 한다.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의 지고하신 뜻 안에 잠겨 있는 느낌이었다. 내가 그 거룩하신 뜻 안에서 행하는 사소한 행위들이 그때마다 거룩하신 임금님에게서 새로운 기쁨이 나오게 하는 것 같았는데,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는 기쁨과 행복과 더없는 행복을 무한히 소유하고 있어서 매순간 새로운 기쁨..

천상의 책 14권 2023.01.13

{천상의 책 14권36장} 하느님 뜻은 예수님 생애의 구심점이었으니, 이 뜻 안에 사는 영혼의 구심점이기도 하다.

{천상의 책 14권35장} 하느님 뜻은 예수님 생애의 구심점이었으니, 이 뜻 안에 사는 영혼의 구심점이기도 하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6 1922년 6월 15일 하느님 뜻은 예수님 생애의 구심점이었으니, 이 뜻 안에 사는 영혼의 구심점이기도 하다. 1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면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 거룩하신 뜻 안으로 녹아들고 있을 때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영원한 뜻은, 내가 잉태되어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내 생애의 구심점이었다. 그것이 나를 앞서고 동반하면서 내 행위의 생명이 되었고, 나를 따라다니면서..

천상의 책 14권 2022.09.30

{천상의 책 14권 33장}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지는 십자가의 성격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3 1922년 6월 6일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지는 십자가의 성격 1 혼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선하신 예수님께서 달라지셨다. 어째서일까? 종전 같으면 내가 고통 받는 것을 무척 기꺼워하셨고, 모든 것이 못과 십자가와 관련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그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말았다. 더 이상은 내가 고통 받는 것을 기꺼워하시지 않는다. 어쩌다가 고통 중에 있을 때에도 그런 나를 무심히 바라보신다. 더는 지난날의 즐거운 기색을 보이시지 않는다.' 2 그런 생각에 잠겨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기척을 내시며 한숨을 쉬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천상의 책 14권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