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권 32장}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내가 진리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진리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2 1922년 6월 1일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진리가 무엇이요?" 1 평소와 같이 다정하신 예수님의 「수난의 시간들」을 따라가고 있었다. 특히 빌라도가 그분께 그분 나라의 정체성에 대해 묻는 대목이었다. 그러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그것은 지상 생활 중 내가 최초로 다른 민족의 권력자를 대한 순간이었다. 그는 내 나라에 대해 물었고, 나는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수많은 천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