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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7권 55장} 사랑만이 일체를 능가하며 앞서 갈 뿐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55 1906년 10월 16일 사랑만이 일체를 능가하며 앞서 갈 뿐이다 1 쓰는 일을 게을리 했다가 순명하려고 다음 글을 쓴다. 2 아마도 나 자신의 바깥에 나가 있었던 것 같다. 하늘에 특별한 축제가 열리고 있고 내가 이 축제에 초대를 받은 모양이었다. 지복을 누리는 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그것은 저 위 하늘에서는 무엇을 배우지 않아도 내면 속에 흘러 들어오는 것처럼 알게 되기에 다른 이들이 노래하거나 행하는 모든 것을 그들만큼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그런데 내가 보기에 저 복된 사람들은 각자가 하나의 음조 하나의 가락인 듯 하였고, 그것이 저마다 ..

천상의 책 7권 2023.05.25

{천상의 책 13권 56장} 새롭고 거룩한 창조 사업이나 다름없는 것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56 1922년 1월 30일 ​ 새롭고 거룩한 창조 사업이나 다름없는 것 1 평상시와 다름없이 있는데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오셨다.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을 마지못해 표현하며 적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겁이 나서 온몸이 덜덜 떨릴 만큼 위압적인 표정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말은 창조적이다. 내가 내게 속한 하나의 진리를 알리며 말할 때, 그것은 영혼 안에 이룩하는 새롭고 거룩한 창조 사업 이나 다름없다.​ 3 하늘을 지어내었을 때, 나는 단 한 번의 '피앗'으로 하늘을 펼치고 수없이 많은 별들이 그 위에 돋아나게 했으니, 이 하늘을 볼 수 없는 지점은 땅 ..

천상의 책 13권 2023.05.12

{천상의 책 7권 54장} 은총을 죽이는 독, 영성체를 소홀히 한 어느 영혼의 고통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54 1906년 10월 14일 은총을 죽이는 독, 영성체를 소홀히 한 어느 영혼의 고통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다가 내 몸 바깥에 나가 있게 되었는데 아기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 그분께서 어느 사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2 "자존심은 너나 다른 이들 안에서 은총을 죽이는 독이다. 너는 네 직무에 의하여 은총을 나누어 주기 때문에, 네가 남의 존경을 받기 위해서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영혼들이 알아차리면 - 그런데 이 독이 있으면 쉽게 간파되기 마련이다 - 홀로 은총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네가 가진 그 독도 함께 들어간다. 그러므로 그들은 생명에로 다시 ..

천상의 책 7권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