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993) p 267 993. 어떤 사람의 아들이 병으로 숨을 거두기 입보 직전에 있었다. 그곳을 지나가던 사두가 이를 보고 말했다. 「아들의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없소. 빗물과 독사의 독이 섞인 해골을 구한다면 아들을 살릴 수 있을게요.」그는 신에게 기도했다. 「신이여, 이 모..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992) p 266-267 992. 두 사람의 요기가 살고 있었다. 그들은 검소한 생활과 요가수련을 통해서 신을 깨닫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어느날 성인 나라다는 그들의 토굴 앞을 지나갔다. 요기들은 그를 보자 물었다. 「당신은 천국에서 왔는가?」 나라다:그렇소, 나는 천국에서 왔소. 요기들:지금 신은..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기억 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991) p266 991. 어느때 나라다의 가슴에 자만심이 들어갔다. 나라다는 이렇게 생각했다. [ 이 세상에서 나보다 더 위대한 신봉자는 없다.] 그의 마음을 읽은 신은 말했다. [나라다여, 모처(某處)에 가 보라. 거기 너보다 더 위대한 신봉자가 살고 있다. 그 사람은 농부인데 참으로 진실한 나의 신봉..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겸손 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990) pp265-266 □ 믿음, 헌신, 그리고 포기 990. 어떤 사람이 사두를 찾아가서 아주 겸손한 자세로 말했다. [선생님, 나는 아주 비천한 사람입니다. 나는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겠습니까?] 사두는 그의 마음을 읽었다. 사두는 말했다. [으음, 가서 너보다 더 비천한 것을 가지고 오너라.] 그는 밖에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989) pp264-265 989. 개구리 한 마리가 우물 안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일생 동안을 우물 안에서만 살아왔다. 어느날 들판에 살던 개구리가 우물 속에 빠졌다 우물안 개구리는 새로 들어온 개구리에게 물었다. [너는 어디서 왔는가?] 새로 온 개구리가 말했다. [나는 들판에서 왔다.] 우물안 개구리..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988) p 264 988. 장님들이 코끼리를 보러 갔다. 첫 번째 장님이 코끼리의 다리를 만지면서 말했다.「코끼리는 베게와 같다.」 두 번째 장님이 코끼리 몸통을 만지면서 말했다. 「코끼리는 큰 산과 같다.」 세 번째 장님이 코끼리 배를 만지면서 말했다. 「코끼리는 큰 항아리와 같다.」 네 번째 장..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987) p263-264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987. 간타까르나(Ghantakarnar)와 같이 완고한 사람은 되지 말아라. 간타까르나는 쉬바신을 섬기면서 나머지 모든 신들을 미워하고 있었다. 어느날 쉬바신은 그에게 나타나서 말했다. [그대가 나 외에 다른 신을 미워하는 그것이 못마땅하다.] 그러나 그는 절..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22. 우 화 □ 세속적인 것의 해독 (우화 976,) p263 986. 어떤 스승이 제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신이다.」 제자는 이 말을 영혼으로가 아니라 학문적으로 이해했다. 어느날 그는 길을 가다가 코끼리를 만났다. 코끼리를 탄 사람은 비켜서라고 외쳤다. 그러나 그는 그 자신과 싸웠다. 「도대체 내가 왜 비..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22. 우 화 □ 세속적인 것의 해독 (우화 974, 975) p253 974. 어느 때 그는 수행자들의 모임에서 슈리 챠이타냐의 생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삼마디에 깊이 들어간 챠이타냐는 바다에 빠졌다. 그래서 챠이타냐는 어부의 그물에 의해서 건져졌다. 그러나 어부들이 그물을 통해서 챠이타냐의 영적(靈的) 에너지와 연결되자 그들 역시 법열(法悅)..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
22. 우 화 □ 세속적인 것의 해독 (우화 972, 973)| pp252~253 972. 한 무리의 고기장수 여인네들이 생선시장으로 고기를 팔러가다가 날이 저물었다. 거기에다 심한 비가 쏟아져 더 이상 갈 수가 없어서 꽃파는 사람 집에서 하룻밤을 묵어 가게 되었다. 마침 그녀들이 잘 방안에는 향기로운 꽃들이 많이 있었다. 방안은 꽃 향기가 진동하였으므..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