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12장 교회의 미소〕(p.186-194) 제 12장 교회의 미소 p.186 1990년 10월 7일에 거행된 성 안니발레 디 프란치아 신부의 시복식은 루이사의 생애와 사명을 새로이 평가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기도 수도회 (로가찌오니스티 수도회)의 창설자인 이 신부를 모범 사제로 추앙하도록 결정함으로써 간접적으..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맡김_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11장 죽음과 장례〕{p.176-185) 제 10장 죽음과 장례 p.176 전쟁의 종결이 코라토의 루이사에게는 이렇다 할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의심의 눈초리들이 이루는 구름이 아직 걷히지 않았으나 그녀는 사제와 평신도 친구들의 사랑 안에서 안전하게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맡긴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시련기에 놓인 루이사의..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10장-박 해 ⑤〕(p.160-175) 제 10장 박 해 (2) 1 (p.160) 박해가 불폭풍처럼 일어난 이 시기에 루이사는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비오 신부에게 조언을 청하는 편지를 썼다. 비오 신부는 산죠반니 로톤도의 ‘카푸친회’ 사제로서 일찍부터 오상을 받고 기적을 행하기도 했으며, 2000년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10장-박 해 (1)〕(p.145-159) 제 10장 박 해 (1) 1 (p.145) 루이사에게 1928년부터 1938년까지의 십 년은 1928년 10월 7일에 ‘거룩한 열성의 딸 수도원’ (거룩한 열정의 수녀회)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것은 특별한 사건이었다. 그 전에 딱 한 번 이런 예가 있었는데, 안니발레 신부가 수도원 밖의 한 사람을 초빙하..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9장-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p.125-144) 제 9장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1 (p.125) 루이사는 1926년 1월 30일 데 베네딕티스 신부의 돌연한 죽음으로 슬픔에 잠겼고, 그 심경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고해 사제의 거의 갑작스러운 죽음 때문에 비통의 극에 달해 있었다.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잦은 부재로 겪고 있는 나의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8장-공적인 생활〕(p.105-124) 제 8장 공적인 생활 1 (p.105) 루이사는 양친의 죽음 이후 삼 년 동안 동생 안젤라와 친구 로사리아 붓치의 보살핌 아래 비교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생활을 계속하였다. 나자리오 사우로 가의 집세를 지불하기 위해 몇몇 마을 사람들에게 뜨개질과 바느질, 레이스를 떠 주고 품값을 받았고..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7장-예수님의 서기〕(p.85-104) 제 7장 예수님의 서기 1 (p.85)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몇 해 전부터 루이사 피카레타는 나자리오 사오로 가에 있는 작은 집에서 조용한 일상을 살았다. 이 집은 그녀의 부모가 근검절약하며 열심히 일해서 가족들에게 얻어 준 셋집이었다. 그녀는 남의 눈에 거의 띄지 않게 생각과 말..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6장-하느님 뜻 안의 일상〕(p.75-84) 제 6장 숨은 생활 1 (p.75) 1870년대에서 80년대에 걸쳐 이탈리아와 유럽 전역이 사회적 분쟁에 휘말려 있었으므로, 교황 레오 13세는 성직자들에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에 헌신할 것을 호소하였다. 그 무렵 시칠리아 섬의 메시나 시에서 안니발레 디 프란치아 신부가 가난한 이들과 근..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5장-하느님 뜻 안의 일상〕(p.63-74) 제 5장 하느님 뜻 안의 일상 1 (p.63) 1889년부터 루이사의 일상은 규칙적인 리듬으로 반복되었다. 그녀는 밤낮으로 예수님과 결합하여 반영구적으로 고통을 받는 상태로 있었고, 이를 일컬어 “나의 일상적인 상태” 곧 “여느 때와 같은 상태” 라고 하였다. 자정이나 밤 한 시경이 되면 몸..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제4장-은총 중의 은총〕(p.55-62) 제 4장 은총 중의 은총 1 (p.55) 1889년 9월 8일 이전 약 일 년 동안 루이사 피카레타는 갈바리아산 정상을 향해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고해 사제 데 베네딕티스 신부로부터 산 제물의 상태로 들어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날부터 그녀는 침상에서만 지냈다. 낮 동안은 기도하고 고통을 받으..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