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 화살 제2부 19 한 번 생겨난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모습을 달리할 뿐이다 2010. 04. 17. pp199-205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2부 내맡김의 비법과 진리 19 한 번 생겨난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모습을 달리할 뿐이다 2010. 04. 17. 한 번 생겨난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모습을 달리할 뿐이다. 외부로부터 생겨난 것이든, 내부로부터 생겨난 것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생겨난 모든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여기서 ‘생겨났다’는 것은 인식認識한 모든 것을 말한다. 무엇을 ‘인식한다’는 것은 무엇을 이해하고 판별하는 마음의 작용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도 생겨난 것이다. 아름다운 새소리나 물소리를 듣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