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180

20 {천상의 책 19권 37장}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살지 않으면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다 위험해진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9-37 1926년 7월 18일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살지 않으면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다 위험해진다. 15 "사람이 하느님의 지고하신 뜻의 나라로 돌아오기 전에는 우리의 사업도 인간의 사업도 언제나 위험에 처한다. 우리의 뜻을 벗어난 인간은 우리의 창조사업 안에서 늘 하나의 무질서가 된다. 우리의 거룩한 사업들에서 완전한 조화를 앗아 가는 불협화음을 이루기 때문이다. 17 창조된 만물이 내 뜻을 배고 있고, 사람을 위해 이 뜻을 해산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만물이 그들 하느님의 나라를 사람들 가운데에 다시 세우기를 원하는 것이다. 만물은 그러므로 ..

19 {천상의 책 36권} 내 의지 안에서 사는 사람은 결코 약해지는 법이 없는 힘을 소유하며 모든 이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참된 순교자요 산 제물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6 1938년 11월 13일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징들. 17 "사람이 하느님의 의지 안에서 살고 있음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표징이 있다. 내 뜻은 영혼이 준비되어 있음을 보면, 다스리기 위해서 먼저 그 영혼의 의지와 고통에 평화의 공기와 함께 발삼 향유를 발라 주고, 거기에 자신의 옥좌를 만든다. 18 그러므로 내 의지 안에서 사는 사람은 결코 약해지는 법이 없는 힘을 소유하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하느님 안에서 참사랑으로 모든 이를 사랑하는 그런 사랑을 소유한다. 그리고 특히 모든 사람과 각 사람을 위하여 수없이 많은 희생에 그 자신을..

19 {천상의 책 12권77장} 하느님의 뜻은 이 뜻 안에 들어오는 만물을 영원하고 무한하며 무변하게 할 능력이 있다.

23-10 1927년 10월 23일 하느님의 뜻은 어째서 생명의 나라인가? 1 피앗 안에서 순례 활동을 계속하다가 보니, 얼굴이 창백하고 겁이 많아 보이는 작은 소녀 하나가 내 앞에 있었다.. 거룩하신 의지의 그 끝없는 빛 안에서 걷는 것이 무서운 모양이었다. 2 그때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거룩하신 두 손에 빛을 가득 들고 계시더니 그것을 그 아이의 입에 갖다 넣으셨다. 빛에 잡기게 하시려는 듯, 같은 모양으로 더 많은 빛을 아이의 눈에, 그다음에는 귀에, 또 손과 발에 차례차례 갖다 부으셔서 아이가 빛에 휩싸이게 하셨다. 3 아이는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졌고, 빛이 다리에 거치적거리기나 하는 듯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4 "내 작은 딸아, 이 작은 소녀가 바로 네 영혼의 모습이다. 겁을 내면서 내 ..

18 {천상의 책 6권102장} 영혼이 유혹을 받고서도 곱씹어 생각하지 않으면,,,자기의 격정을 극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수난의 시간들」제17시간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02 1905년 4월 20일 격정을 극복했는지 어떤지 알아내는 법 4 "딸아, 영혼이 유혹을 받거나 사람들에게서 상처를 받고서도 이를 곱씹어 생각하지 않으면, 자기의 격정을 극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음란의 유혹을 받은 사람이 이 정욕을 극복했다면 그것을 곱씹지 않을 뿐더러 그의 본성 자체도 정돈된 상태로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그것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언짢은 기분이 되고 괴로워지며 자기 몸속에 썩은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게 된다. 5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분하게 하거나 모욕할 경우, 이를 당한 사람이 자만심을 극복했다..

18 {천상의 책 2권73장}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나를 사랑하는 것과 내맡기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여라.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2-73 1899년 9월 19일 "믿음이 왕이고 사랑이 여왕이라면, 희망은 모든 것을 평화롭게 하는 화해의 어머니이다." 1 오늘 아침 나는 좀 불안했다. 특히, 예수님이 아니라 마귀가 오면 어쩔까 싶어서였다.. 또한, (산 제물이라는) 나의 신분이 하느님의 뜻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도 있었다. 이렇듯 마음이 어수선할때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는 네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기 바란다. 네 정신이 나에게서 흩어지기에 내가 먹을 음식이 없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과 내 안에 너 자신을 내맡기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여라. ..

17 {천상의 책 11권76장} 성삼위의 '내적' 활동은 영원한 것이지만, 피조물은 그들의 사랑에 따라, 그들의 삶 속에서 이 내적 활동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76 1914년 6월 29일 피조물도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기만 하면 성삼위의 내적 활동에 참여함에 대한 재확인. 1 몇몇 교회 당국자들이 내가 지난 3월 17일에 쓴 글을 읽고,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그것은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영혼은 성삼위의 '내적'(ad intra)활동에 참여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는데, 그들은 그럴 수 없다고 피조물이 그 안에 들어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한 것이다. 2 나는 생각에 잠겼지만 마음은 평온했으며, 예수님께서 진리를 알게 해 주시리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3 그 뒤 나의 일상적인 상태로 있노라니, 머릿속에 끝없는 바다가 펼쳐지고 이..

17 {천상의 책 11권69장} 성삼위의 내적 외적 활동에 참여하는 영혼 - 이 영혼과 우리 사이에는 막으로 가릴 비밀이 없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69 1914년 3월 17일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영혼은 은총에 의해 신성을 입기에 성삼위의 외적 활동뿐만이 아니라 내적 활동에도 참여한다. 1 평소대로 머물러 있노라니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온 존재 안에 계신 모습을 보게 해 주셨다. 그것은 내가 그분의 모든 지체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2 그분께서는 크게 기뻐하시는 것 같았고, 이 기쁨을 억누를 수 없어지신 듯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내 딸아, 나의 뜻을 행하는 영혼은 성삼위 하느님의 '내적'(ab intra) 활동에 참여한다. 이 특별한 은혜는 오직 나의 의지를 이루는 영혼을 위하여 예비되어 있..

16 {천상의 책 - 자기 생각}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하느님을 벗어나서 그 자신 안에서 살려고 되돌아가는 것과 같다.

.9-15 1909년 10월 4일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따라 하려면 자기에 대한 생각은 그만두어야 한다. 3 「수난의 시간들」을 묵상하고 있는 동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는 남들의 죄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지만 너 자신은 어떠냐? 너에 대해서도 생각하면서 너를 위한 보속을 바쳐야 하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나의 나쁜 점들, 매우 비참한 점들, 나의 죄로 인한 예수님의 부재 따위를 애써 생각하였고, 그러는 바람에 이 일상적인 내적 일에서 마음이 흩어지는 상태로 나의 심한 불행을 한탄하고 있었다. 5 이때 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움직이시면서 내가 귀로 들을 수 있는 크고 엄위 넘치는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8 "그만두지 못할까! 네 안에서 하고 있는 나의 일을 망칠 작정이냐!..

16 {천상의 책 11권53장} 너의 생각을 없애고 신적인 생각으로 대치해야 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53 1913년 5월 9일 단순하면서도 실행 가능한 자기 소멸 방법. 1 평소와 같이 있는데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가 원하는 것은 상상적인 것이 아닌 진정한 소멸이 네 안에 일어나는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실행 가능한 방법으로 말이다. 3 이를테면 너에게 나를 위한 생각이 아닌 생각이 떠올랐다고 가정해 보아라. 너는 그 생각을 없애고 신적인 생각으로 대치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인간적인 생각이 소멸되는 대신 신적 생각의 생명을 얻게 된다. 4 같은 방식으로, 눈이 나를 불쾌하게 하거나 나하고 상관이 없는 것을 보려고 한다면 그런 너 자신을..

15 {천상의 책 6권97장} 하느님 안에 기원을 두고 있지 않은 덕행은 거짓 덕행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97 1905년 3월 20일 참사랑과 참덕은 하느님 안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1 보통 때와 같은 상태로 있노라니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하느님 안에 기원을 두고 있지 않은 사랑은 참사랑으로 일컬어질 수 없고, 하느님 안에 기원을 두고 있지 않은 덕행 또한 거짓 덕행이다. 하느님 안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은 모두 사랑이나 덕행이라기보다는 다만 외견상의 빛이라고 할 수 있고, 이 빛은 결국 어둠으로 바뀌고 만다." 3 그리고 그분은 다시 이렇게 덧붙이셨다. "예컨대, 한 영혼을 위하여 힘써 일하며 희생을 바치는 고해사제는 외견상 영웅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