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180

19 "예수님을 끌어당기는 겸손한 영혼의 자력"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59 1900년 4월 10일 "예수님을 끌어당기는 영혼의 자력" 1 복되신 예수님께서 계속 나타나시지 않는다. 오, 맙소사! 그분의 부재는 얼마나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인지! 나는 그분께 온전히 내맡기고 평온하게 있으려고 갖은 애를 다 썼지만, 전혀 그렇게 되지 않았다! 이 하찮은 마음이 더 이상 견디지를 못하는 것이다. 진정시켜 보려고 별의별 짓을 다하다가 이렇게 말해 보기도 하였다. "내 마음아, 좀더 기다려 보자. 혹시 그분께서 오실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분께서 오시지 않을 수 없도록 끌어당길 묘책을 써 보기로 하자." 2 그러므로 나는 그분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

19 {천상의 책 6권44장} 영혼이 부득이 물적인 것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침투하지 않도록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44 1904년 6월 15일 신성의 모든 소질을 내포한, 작은 그릇인 인간 1 평소대로 있는데 그분께서 아주 잠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사랑하는 딸아, 사람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내가 얼마나 끔찍이 사랑 하는지 그들이 안다면 가슴이 사랑으로 폭발할 것이다. 사실 나는 사람을 창조할 때 바로 (내) 신성을 이루는 모든 소자(素子)들의 단위 분량이 가득한, 작은 그릇으로 지어내었다. 그리하여 내 온 존재의 모든 것, 곧 속성과 덕성과 완전성의 수많은 작은 알갱이들을, 영혼이 내가 준 능력에 따라 자신 안에 지니게 하였다. 그것은 내가 영혼 안에서 그만큼..

19 {천상의 책 4권 85장} 네가 행한 것은 사소한 행위인 것 같지만, 그럼에도 그와 같은 지향을 거듭 말하기만 해도 굉장한 선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85 1901년 9월 9일 거룩한 지향의 놀라운 효력 1 오늘 아침에는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열중해서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신 신비를 묵상하고 있었을 때에 문득 뇌리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이전 같으면 이 신비에 몰두해 있는 동안 주님께서 기꺼이 당신 머리에서 가시관을 벗겨 내어 내 머리에 씌워 주셨다는 기억이었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오, 주님, 저는 이제 당신의 가시관 고통을 받을 자격이 없나 봅니다." 2 그러자 불현듯 그분께서 오셔서 말씀하셨다. "내 딸아, 네가 내 가시관 고통을 겪을 때면 내 고통이 없어진다...

19 {천상의 책 13권22장} 사람의 뜻은 그 자신의 모든 행위를 보존하며, 단 하나의 생각도 잃지 않는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22 1921년 10월 9일 사람의 뜻은 그 자신의 모든 행위를 보존하며, 그를 창조주와 닮게 한다. 9 "사람의 뜻은 사람을 자기 창조주와 더욱 닮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내가 사람의 뜻 안에 내 무한성과 능력의 일부를 담아 주었고, 그것에 영예로운 위치를 부여하여 사람의 전 존재를 지배하는 여왕이 되게 함으로써 사람의 일을 전부 맡아 간직하게 했기 때문이다. 10 사람이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금고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영혼도 자기의 뜻을 가지고 있어서 이 안에 스스로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를 안전하게 보존한다. 11 단 하나의 생각도 잃지 않는다...

18 {천상의 책 10권49장} 내가 원하는 대로 껴안도록 맡기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삶으로써 일체가 광활하게 열려 있으니 속박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0-49 1912년 1월 20일 "사랑을 이해하려면 사랑할 필요가 있다." 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종전과 같이 계속 마음들을 조여 안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 사람들이 이런 식의 포옹에 반항하기 때문에 은총이 아무런 작용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있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은총을 한줌 쥐어 그 포옹에 잠자코 몸을 맡기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주셨다. 그리고 상당한 부분을 내게도 집어 주셨다. 2 이를 보면서 나는 그분께 "저의 감미로운 생명이시여, 다른 이들이 거부하는 은총을 저에게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도 조이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반..

18 {천상의 책 10권4장} 입속으로 흥얼흥얼 사랑 노래를 부르다. / "또 해 보렴. 자꾸자꾸 해 보렴. 네 사랑으로 나를 위로해 다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0-4 1910년 11월 28일 입속으로 흥얼흥얼 사랑 노래를 부르다. 1 평소와 같이 머물면서 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을 뵈었는데, 나의 내면이 온통 예수님에 대한 사랑으로 변화되어 있는 느낌이었고, 예수님의 내면 속에 있는 나 자신이 보일 때도 있었다. 예수님과 함께 사랑을 표현하기 시작하고 예수님이 사랑하시듯이 사랑하는 나 자신이..... 하지만 내가 그것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2 또 다른 때에는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이 보였고, 나 혼자서 사랑을 속삭이거나 흥얼흥얼하곤 했다. 그러면 예수님은 듣고..

18 {천상의 책 10권17장} 모든 피조물은 그 수만큼 내 심장에서 나오는 줄과 같아서 내게서 생명을 받는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0-17 1911년 2월 8일 "사랑은 나다. 네가 사랑을 느끼면 확실히 내가 너와 함께 있는 것이다." "너는 내 지상 낙원이다. 네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1 여느 때와 같이 있었으나 근 엿새 동안 복되신 예수님의 사랑에 완전히 잠긴 상태로 지냈다. 때로는 이 상태를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예수님께 "이젠 그만, 그만 거두어 주십시오. 더는 못 견디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릴 정도였다. 그것은 마치 뼛속까지 깊이 스며드는 목욕물 속에 잠겨 있는 느낌이었는데, 어떤 때는 예수님께서 사랑에 대하여, 또 나에 대한 끔찍한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어떤 때는 내가 그..

17 {천상의 책 2권53장} 은총에 화답하는 정도에 따른 대접-사람이 이 세상에서 나에게 화답하며 나를 돌본 정도 만큼 나도 천국에서 대해 줄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2-53 1899년 8월 2일 은총에 화답하는 정도에 따른 대접 1 오늘 아침 예수님께서는 온통 비탄과 분노가 서린 표정으로 나타나셨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에게 통상적인 징벌을 내리실 것 같았고, 또한 벼락이나 우박이나 불로 갑작스런 죽음을 당하게 하실 것 같았다. 노여움을 가라앉히시기를 내가 누차 간구했더니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땅에서 하늘로 올라오는 죄악이 얼마나 많은지, 산제물이 되어 내 앞에 있는 영혼들이 십오분 동안만 기도를 하지 않아도 내가 땅에 불을 질러 사람들을 타 죽게 할 것이다." 3 그런 다음 예수님은 이렇게 덧붙여 말씀하셨다. "내가 사람들에..

17 {천상의 책 6권45장} 하느님과 하나가 되고 하느님의 능력을 수중에 쥐게 하는 것은 하느님의 의지 안에 인간의 의지가 완전히 소멸됨을 통해서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45 1904년 6월 17일 인간 의지가 하느님 의지 안에 완전히 소멸되면, 하느님과 하나 되고, 하느님의 능력을 소유한다 1 오늘 아침에는 몹시 오래 애를 태우며 기다린 뒤에야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셨고,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덕행에 대해서, 완덕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들 말해 왔는지 보아라.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오직 하나의 점에서 완결된다. 그것은 곧 인간 의지가 하느님 의지 안에 완전히 소멸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느님의 의지 안에 소멸되면 될수록 그만큼 더 모든 것을 그 자신 안에 지니고 모든 사람보다 더 완전한 사람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17 {천상의 책 7권13장} 모든 것을 비운 영혼의 행복. 사람이 무엇인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과 반대되는 것은 반드시 미워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13 1906년 4월29일 모든 것을 비운 영혼의 행복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는 동안 복되신 예수님께서 아주 잠깐 오셔서 당신 자신으로 나의 온 내면을 채우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자신을 비운 영혼은 언제나 흐르는 물과 같다. 흐르고 또 흘러 자신이 생겨난 중심에 도달할 때에야 그 흐름을 멈추는 물 말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어 있는 영혼도 흐르고 또 흘러 자신이 생겨난 신적 중심에 도달할 때, 그리하여 온 존재를 하느님으로 완전히 채우게 될 때, 그때에야 비로소 흐름을 멈춘다. 3 사실, 그러한 영혼은 비어 있기 때문에 하느님의 그 무엇도 그에게서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