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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13권 11장} 하느님의 뜻과 이 뜻 안에서 사는 영혼 및 하느님 뜻 안에서 활동하는 인간 뜻의 비유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11 1921년 8월 9일 하느님의 뜻과 이 뜻 안에서 사는 영혼 및 하느님 뜻 안에서 활동하는 인간 뜻의 비유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다 보니 내가 나 자신의 바깥에, 매우 광대한 바다 한복판에 있었다. 기계가 한 대 보였는데, 엔진이 돌아가면서 물을 사방으로 뿜어내고 있었다. 이 요동치는 물이 하늘 높이 솟아올라 모든 성인과 천사들에게 뿜어지고 영원하신 하느님의 옥좌에 이르러 그분 발치에 세차게 쏟아진 후 같은 바다 깊은 데로 다시 내려오는 것이었다. 2 나는 놀라움에 잠겨 이를 보면서 혼자 속으로, '대체 이 기계가 무엇일 수 있을까?' 하고 말하였다. 그러..

천상의 책 13권 2021.12.26

{천상의 책 13권 10장} 모든 피조물의 여왕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혼보다 중한 하느님의 뜻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10 1921년 7월 26일 모든 피조물의 여왕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혼보다 중한 하느님의 뜻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대한 말씀을 이렇게 이으셨다. 2 "딸아, 태양이 만물의 왕이라면, 그 빛으로 나의 엄위를 상징하고 그 열로 나의 사랑과 정의를 상징한다면, - 정의를 상징한다는 것은 땅이 풍성한 소출을 낼 태세로 있지 않은 것이 보이면 태양이 그 강렬한 숨으로 땅을 말라 죽게 하여 황무지로 만들기 때문이다. - 물은 땅의 여왕이라고 일컬어질 수 있다. 3 왜냐하면 물은 나의 뜻을 상징하고,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으며, 물 없이 살 수 있는 피조..

천상의 책 13권 2021.12.23

천상의 책 10권 48장 영혼들을 꽉 조여 안으시는 예수님의 포옹의 의미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0-48 1912년 1월 11일 영혼들을 꽉 조여 안으시는 예수님의 포옹의 의미 1 보통 때와 같은 상태로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가는 노끈을 손에 쥔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이 끈으로 사람들을 묶어 당신께 밀착시키려고 단단히 조이셨다. 그들이 그들 자신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예수님만을 느끼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바싹 죄어듦을 느끼고 마구 바둥거렸고, 그러는 바람에 예수님께서 매어 두신 매듭이 느슨해졌다. 더 이상 자기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 해로운 무엇으로 여겨진 모양이었다. 사람들의 그런 행동으로 해서 몹시 괴로워지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

천상의 책 10권 2021.12.14

공지사항ㅣ '내맡김'이라는 용어를 변경합니다.

공지사항 '내맡김'이라는 용어를 변경합니다. moowee 추천 0 조회 477 11.07.31 08:41 바로 조금 전에 주님께서 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동안 사용해 오던 '내맡김'이라는 용어를 변경하여 사용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하는 '내맡김의 영성'은 분명히, '인간이 하느님의 뜻대로 거룩히 살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굳게 인정하고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전능하신 하느님께 기꺼이 내어 맡기고 사는 삶'을 뜻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내맡김의 영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아예 이해하려 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더나아가 의도적으로 내맡김의 영성을 왜곡 내지는 폄하하려는 불순한 사람들로부터 그 순수한 뜻을 지켜 나아감으로써 하느님의 명예를 손상시켜 드리지 ..

내맡김의 주제가 - "내 생애의 모든 것"

■ 내맡긴 영혼은 ■ 내맡김의 주제가 - "내 생애의 모든 것" moowee 추천 0 조회 847 10.07.21 15:42 하더사와 내맡긴 영혼 그리고 내맡기기를 원하시는 영혼들의 주제가를 "내 생애의 모든 것 - 이형진 사,곡 기도 공동체 성가 618번"으로 정하였습니다. 하더사와 내맡김의 형제들은 매일 이 곡을 빠지지 말고 한 번 이상은 꼭 듣거나 부르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그리고 밤에 잠들기 전에 자주 들으시면 꿈 속에서도 성가가 들리거나 부르게 됩니다. 앞으로 당분간, 하더사 모임에서는 이 성가를 시작 성가로 부르겠음을 알려 드립니다. * * * * * * * 컴박사 핸드폰에 "내 생애에 모든 것(내맡김의 주제가)"을 다운받으려면? moowee 추천 0조회 169 10.10.17..

팔불출 연중 제6주일(2012,2,12)

▣ 주일강론 연중 제6주일(2012,2,12) moowee 추천 0 조회 282 12.02.11 17:27 2012,2,12 흔히, 자식이나 배우자나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을 팔불출이라 한다. 오늘 제2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자기를 자랑하는 팔불출이 되었다. 그의 편지 여러 곳에서 누구도 자신을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느님을 자랑하라던 바오로 사도가 팔불출이 되었던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나처럼 하십시오. 나는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가 아니라 그들에게 유익한 것을 찾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라고 말이다. 문정동 교우 여러분! 여러분 중에서 솔직히 "나는 신앙적인 면에서 다른 사..

주일강론 2021.12.09

{천상의 책 13권8장} 태양이 모든 자연물의 생명을 이루듯이 하느님의 뜻은 영혼들의 생명을 이룬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8 1921년 7월 14일 태양이 모든 자연물의 생명을 이루듯이 하느님의 뜻은 영혼들의 생명을 이룬다. 1 나의 의지가 하느님의 영원하신 의지 안에 잠겨 있었다. 그러자 신비롭기 그지없는 어떤 빛이 나로 하여금 이 말씀을 알아듣게 하였다. 2 "딸아, 나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태양을 향해 몸을 드러내고 있는 땅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모든 조물의 왕인 태양이 모든 것 위에 있으니, 마치 온 자연계가 자체의 생명과 아름다움과 풍요한 생산력을 태양에게 간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3 꽃은 태양에게 아름다움과 색깔과 향기를 달라고 간청한다. 그리하여 개화할 때가 되..

천상의 책 13권 2021.12.09

스크랩 영성생활이란? ■ 내맡김 영성 ■

■ 내맡김 영성 ■ 스크랩 영성생활이란? moowee 추천 0 조회 3,238 11.01.07 10:54 영성생활이란?? 그리스도교 영성생활은 단적으로 말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으로서 하느님 중심적이며 역사 안에서 강생을 통하여 하느님의 모습을 인간에게 제시하신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생활이다. 그러므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의 신비 안에 참여함으로써 성삼의 삶으로 인도되어 꽃피우고 열매맺는 삶으로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마태 5,48)라고 말씀하신 주 예수님의 산상성훈의 가르침을 따라 완덕(完德)에 이르는 삶을 사는 데 있다. 그것은 하느님이 어떠한 분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주신 주 예수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을 인생의 길잡이로 삼아 살아..

천상의 책 14권 19장 땅과 몸 때문에 하늘과 영혼을 망각한 인간의 비극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19 1922년 4월 6일 땅과 몸 때문에 하늘과 영혼을 망각한 인간의 비극 하느님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의 위력 창조주와 같은 수준의 작은 신이 되는 길 ​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늘 같은 일상 속에 있는 나를 나 자신 밖으로 데려가셨다. 더없이 큰 재난의 희생자가 되어 집도 없이 떠돌며 울부짖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붕괴된 도시들, 사람이 살지 않는 괴괴한 거리들을 보여 주셨는데, 온통 돌멩이와 깨진 벽돌 따위의 더미들만 보였다. 징벌을 받지 않은 곳은 오직 한 군데뿐이었다. 2 오, 하느님! 이런 광경을 보면서도 살아 있다니,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나는 다정하..

천상의 책 14권 2021.12.04

{천상의 책 13권8장} 태양이 모든 자연물의 생명을 이루듯이 하느님의 뜻은 영혼들의 생명을 이룬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8 1921년 7월 14일 태양이 모든 자연물의 생명을 이루듯이 하느님의 뜻은 영혼들의 생명을 이룬다. 1 나의 의지가 하느님의 영원하신 의지 안에 잠겨 있었다. 그러자 신비롭기 그지없는 어떤 빛이 나로 하여금 이 말씀을 알아듣게 하였다. 2 "딸아, 나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태양을 향해 몸을 드러내고 있는 땅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모든 조물의 왕인 태양이 모든 것 위에 있으니, 마치 온 자연계가 자체의 생명과 아름다움과 풍요한 생산력을 태양에게 간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3 꽃은 태양에게 아름다움과 색깔과 향기를 달라고 간청한다. 그리하여 개화할 때가 되..

천상의 책 13권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