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16 1906년 5월 7일 "나는 나가고 싶지 않다. 네 안에 있는 게 좋다." 1 아침에 영성체를 한 뒤 복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을 보면서 "사랑하는 이여, 밖으로 나오셔요. 제가 당신을 껴안고 입맞추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나와 주셔요." 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손을 흔들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는 나가고 싶지 않다. 네 안에 있는 게 좋다. 애정과 연민과 연약함과 근심이 있는 너의 인성 안에서 나가는 것은 마치 살아 있는 내 인성에서 나가는 것과 같으니 말이다. 너는 나와 같은 산 제물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내가 너로 하여금 다른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