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18 1922년 4월 1일 주님 부재의 고통을 초래하는 요인들. 연옥 고통을 능가하는 고통에 대하여. 수난의 가장 굴욕적인 단계. 죄라는 광기.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인해 몹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모습을 보여 주신다고 해도 번쩍 지나가는 번갯불 같을 뿐이니, 얼마나 괴로운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2 내 생명, 내 전부이신 그분께서 다시는 돌아오시지 않으리라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암흑 속에 잠겨 있었다. '아, 이젠 모든 것이 끝장이다. 내가 어떻게 해야 그분을 다시 뵐 수 있을까? 누구에게 의지해야 할까? 아, 아무도 나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