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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13권 15장 } 하느님의 뜻을 떠나면 온갖 불행에 잡히고 여왕의 신분에서 비천한 하녀로 전락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15 1921년 9월 2일 하느님의 뜻을 떠나면 온갖 불행에 잡히고 여왕의 신분에서 비천한 하녀로 전락한다. 1 저 사람들이 발행하고자 하는 이 복된 기록을 두고 (앞서 어딘가에서 밝힌 내 나름의 이유 때문에) 다정하신 예수님께 투덜거리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만은) 그분의 뜻에서 달아나고 싶은 기분이기도 하였다. 그러자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 "딸아, 이게 무슨 말이냐? 내 뜻에서 달아나고 싶은 기분이라고? 그렇더라도 이미 너무 늦었다. 네가 나의 뜻에 너 자신을 묶고 나면, 나의 뜻이 이중의 사슬로 너를 그 자신에게 묶어 풀릴 위험이 없게 하기 때문이다..

천상의 책 13권 2022.01.25

{천상의 책 7권 12장} 만인에 대한 사랑을 지닌 가슴이 있는 곳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12 1906년 4월 26일 만인에 대한 사랑을 지닌 가슴이 있는 곳 1 계속 비참한 상태로 머물러 있노라니 내 침상 주위에 사람들이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들은 내가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징벌들을, 곧 지진과 전쟁 및 내가 잘 모르는 다른 것들을 보기를 원했다. 나로 하여금 주님께 중재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내 눈에 그들은 성인들로 보였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그 사이 복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셔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이 사람을 괴롭히지 말아라. 저 비통한 광경들을 보게 하면서 못살게 굴지 말고 오히려 조용히, 나하고 단둘이 있게 가만두어라." ..

천상의 책 7권 2022.01.25

{천상의 책 7권11장} 예수님께서 당신의 고통과 당신 전부를 선물로 주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11 1906년 4월 25일 예수님께서 당신의 고통과 당신 전부를 선물로 주시다 1 보통 때와 다름없는 상태로 있으면서 내 안에 계신 복되신 예수님을 뵌 듯 하다. 그분은 몹시 괴로워하시며 십자가 고통을 겪고 계셨고 나도 그분과 함께 그 고통을 좀 나누었던 것 같다. 그 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내 딸아, 나의 고통과 나 자신 전부 - 모든 것이 다 너의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선물로 준다." 3 그리고 또 이렇게 덧붙이셨다. "내 딸아, 사람들이 나를 거스르는 짓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모른다! 그들은 죄에 목마르고, 피에 목말라 있다! 나로서는 땅에 ..

천상의 책 7권 2022.01.17

{천상의 책 13권 14장} 하느님의 뜻에 대한 지식이 증가할수록 그 행위의 가치도 그만큼 더 증가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14 1921년 8월 25일 하느님의 뜻에 대한 지식이 증가할수록 그 행위의 가치도 그만큼 더 증가한다. 1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 온 존재로 녹아들고 있노라니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뜻의 딸아, 네가 내 의지 안에 잠기면 잠길수록 네 뜻의 범위가 나의 뜻 안에 더욱 더 확장된다. 2 내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들이 햇빛이 지상을 채우듯이 모든 것을 채우는 것이 사실이지만, 내 뜻 안의 행위들을 거듭하면 태양의 둘레 자체가 더욱 커져서 영혼이 더 강렬한 빛과 열을 받는 것이다. 3 영혼이 내 뜻 안의 행위를 반복함에 따라 그 수만큼 그의 뜻이 나의 뜻에..

천상의 책 13권 2022.01.13

{천상의 책 13권 13장} 하느님 뜻 안의 행위는 하느님께 새 창조의 즐거움을 안겨 드린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13 1921년 8월 20일 하느님 뜻 안의 행위는 하느님께 새 창조의 즐거움을 안겨 드린다. 1 사랑하올 예수님의 부재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이 계속되는 터에, 그분께서 오시어 양팔로 나를 둘러싸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뜻의 딸아, 나는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을 사랑하는 나머지 내가 친히 보호자가 되어 그를 내 팔 안에 피신케 한다. 그리고 단 하나의 행위도 잃지 않도록 엄중히 지킨다. 그가 행하는 각각의 행위마다 그 안에 바로 나 자신의 생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3 (나의) '피앗'은 만물을 낳았고, 만물은 이 '피앗'에서 계속적인 보존력을..

천상의 책 13권 2022.01.13

천상의 책 14권 22장 삼중의 확인과 날인,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영혼은 성삼위의 가슴 안에서 산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22 1922년 4월 13일 삼중의 확인과 날인,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영혼은 성삼위의 가슴 안에서 산다. 1 일상적인 기도를 계속하고 있노라니,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갑자기 내 등 뒤에서 이름을 부르시며 물으셨다. "루이사! 내 뜻의 딸아, 너는 항상 내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느냐?" 2 내가 "예, 예수님." 하고 대답하자 그분께서 다시 "너는 정말 내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 사랑이시여, 정말 원합니다. 주님 뜻이 아닌 뜻으로 사는 것에는 제가 적응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였다. 이 대답을 들으시고 그분께서 한 번 더 물으셨다. "너는 이..

천상의 책 14권 2022.01.11

천상의 책 14권 21장 죄는 사랑의 흐름을 깨고 정의에게 길을 내준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 21 1922년 4월 12일 죄는 사랑의 흐름을 깨고 정의에게 길을 내준다. 1 평소와 같이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몹시 괴로워하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보아하니 정의에게 막 길을 내주시려는 것 같았는데, 자원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강요 때문에 마지못해 그렇게 하실 참이었다. 징벌을 거두어 주시기를 간청하는 내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는 사랑의 흐름밖에 없다. 이 흐름을 깨고 정의의 흐름을 여는 것은 죄다. 내 정의가 모욕당하는 내 사랑의 권리를, 창조주와 피조물 간의 깨어진 사랑의 권리를 수호하는 것이다. 양자 사이에 들..

천상의 책 14권 2022.01.05

{천상의 책 13권 12장} 하느님 뜻은 모든 기쁨의 본체, 모든 행복의 샘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12 1921년 8월 13일 하느님 뜻은 모든 기쁨의 본체, 모든 행복의 샘이다 ​ 1 내가 무척 괴로워하고 있으니까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기동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힘내어라. 나는 네가 괴로워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천국의 미소와 복된 이들의 만족과 성인들의 평화가 그의 온 존재를 어루만지기 때문이다. 3 내 뜻은 모든 기쁨의 본체이며 모든 행복의 샘이기에,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은 비통 중에서도 고통과 기쁨을 아울러 느끼고, 눈물과 미소, 쓰디씀과 감미로움이 함께 뒤섞이는 것을 느낀다. 만족은 나..

천상의 책 13권 2022.01.05

천상의 책 14권 20장 영혼 창조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간의 공조관계ㅣ인간의 의지와 지성과 기억의 타락으로 인한 예수님의 고뇌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20 1922년 4월 8일 영혼 창조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간의 공조관계 인간의 의지와 지성과 기억의 타락으로 인한 예수님의 고뇌 1 여느 때와 다름없는 상태로 있으면서,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겟세마니 정원에서 우리의 모든 죄가 당신의 거룩함 앞에 몰려드는 것을 보시며 겪으신 비통에 대해 생각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의 고뇌에 찬 음성이 내 마음속에서 울리고 있었다. 2 "딸아, 내가 심히 괴로웠던 것은 무엇보다도 특히 인간의 지성이 흉하게 변질된 것을 보았을 때였다. 그것은 창조된 정신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이었다. 인간의 지성 안에 심어둔 나 자..

천상의 책 14권 202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