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11권57(07:09)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571913년 8월 27일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악마도 직접적으로 범접하지는 못한다.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으면서 현재의 내 난처한 입장에 대해 사랑하올 예수님께 투덜거렸다. 영혼의 모든 괴로움을 토로하며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린 것이다.2 "제 생명의 생명이시여, 당신께서는 이제 더 이상 저를 불쌍히 여기실 마음이 없으신가 봅니다. 제가 왜 살아야 합니까? 당신께서 도구로 쓰시려고 하지 않으시니, 저에겐 모든 것이 끝난 셈입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이 괴로움 때문에 돌처럼 굳어 아무 감각도 없는 느낌입니다.3 더욱 괴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