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1권(1-67) 72

천상의책 11권29 신적 매력이 이루는 그물과 인간적 매력이 이루는 그물.

.천상의책 11권29(02:30)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9   1912년 8월 16일신적 매력이 이루는 그물과인간적 매력이 이루는 그물.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늘 아침에는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 마음의 눈이 먼다.이 생각이 인간 내면에 일종의 인간적인 매력을 형성하고,이 인간적인 매력이 인간 주위를 에워싸는 그물이 된다.3 이 그물은 인간 본성에 포함된 좋지 못한 모든 것, 나약, 의기 소침, 비애, 공포 따위로 이루어진다.그리고 외관상 괜찮아 보이더라도, 자기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만큼 더 그물이 빽빽해져서 영혼을 더욱더 눈멀게 한다.4 반면에,..

천상의책 11권28 자기 망각에 이르는 방법.

.. 천상의책 11권28(06:51)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8 1912년 8월 14일자기 망각에 이르는 방법.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으로 인간을 구속하셨고숨은 생활로 인간의 모든 행위를 성화.신화하셨다.1 여느 때와 같이 있노라니 언제나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영혼이 자기를 잊으려면,그가 하거나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모든 일을마치 내가 그 영혼 안에서 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3 만약 기도하려고 한다면, '예수님께서 기도하고자 하신다.' 하고 말할 일이다.그러면 내가 그와 함께 기도한다.일을 해야 할 때에도 '예수님께서 일하고자 하신다.' 하고 말하..

천상의책 11권27 태양으로 상징되는 하느님의 사랑.

.천상의책 11권27(05:54)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71912년 8월 12일태양으로 상징되는 하느님의 사랑.1 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께서 아침에 잠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나의 사랑은 태양으로 상징된다.  태양은 장엄하게 떠오른다. 그러나 떠오르는 것으로 보일 뿐  항상 제자리에 있어서 결코 떠오르는 것이 아니다.3 태양은 자신의 빛으로 온 땅을 채우고  그 열로 모든 식물을 무성하게 한다. 그러기에 눈이란 눈이 모두 이를 보며 즐긴다. 땅에 있는 모든 선은  거의 태양의 유익한 영향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태양이 없다면 생명을 얻지 못한 것이 얼마나 많..

천상의책 11권26 모든 것에 마음을 비워야 한다.

.천상의책11권26(07:3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61912년 7월 23일모든 것에 마음을 비워야 한다.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되자 통사정을 하며 울먹거렸다. 그분께서 찾아 주시지 않는데다가, 내 변변찮은 마음이 마치 생명이 없어진 것처럼 무감각하고 냉랭하며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딱한 상태인지!2 그럼에도 나는 자신의 이 불행한 상태를 한탄할 수조차 없어서 그분께, "저는 저 자신을 딱하게 여길 능력조차 없으니, 주님께서 이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 마음은 당신께서 너무나 사랑하시어, 받으시려고 단단히 작정하신 것이 아닙니까!"..

천상의책 11권25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영혼의 숨결은

.천상의책11권25(03:0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51912년 7월 19일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영혼의 숨결은 그분께 상쾌하게 해 드릴 정도로 싱그럽다. 참된 사랑은 자립적인 사랑이어야 한다.1 늘 그렇듯이  오늘 아침에도 나의 일상적인 상태로 있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너의 숨결을 느끼면 내 기분이 상쾌해진다. 내가 네 옆에 있을때만 너의 숨결이 내게 상쾌함을 주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네가 그들의 선익을 위하여 한 말에 대해서 말할 때도 그렇다.3 상쾌함이 거듭 느껴지기에 나는 이렇게 혼잣말을 한다. '내 딸이 다른..

천상의책 11권24 하느님의 뜻이 영혼의 무덤이 되어야 한다.

.천상의책11권24(04:09)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41912년 7월 4일하느님의 뜻이 영혼의 무덤이 되어야 한다.1 오늘 아침에는 영성체 후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 "제가 어떤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까! 모든 것이 - 고통과 덕행등 모든 것이  제게서 사라진 것 같습니다!" 하고 탄식하였다.2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대체 무슨 일이냐? 너는 시간을 허비하고 싶으냐? 너의 무(無)를 떠나고 싶으냐? 네 자리에, 곧 너의 허무 속에 머물러 있어라. 그래야 모든 것이 네 안에서 제자리를 잡을 수 있다.3 하지만 너는 내 뜻 안에서 완전히 죽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천상의책 11권23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은 하나의 하늘이다.

천상의책11권23(04:21)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31912년 6월 28일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은 하나의 하늘이다. 이 하늘의 태양은 예수님, 별들은 그분의 덕행이다.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내 뜻을 행하는 영혼은 하나의 하늘이다. 그러나 이 하늘에는 태양도 별도 없다. 내가 바로 태양이요, 이를 아름답게 꾸미는 별들도 나 자신의 덕행들이기 때문이다.3 하늘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이를 알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매혹되는데나는 더욱 그렇다. 나 자신이 그 중심에서 태양으로 자리하면서 새로운 빛과 사랑과 새로운 은총을..

천상의책 11권22 하느님의 뜻을 행하며 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죽음도 심판도 없다.

.천상의책11권22(02:46)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21912년 6월 9일하느님의 뜻을 행하며 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죽음도 심판도 없다.1 약간의 고통을 느끼게 되자 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께 이렇게 칭얼거렸다.2 "언제가 되어야 저를 데려가시겠습니까?오, 예수님, 부디 서둘러 주십시오!죽음으로 하여금 이 목숨을 끊게 하시어 제가 천국에서 당신과 결합되게 해 주십시오!"3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4 "딸아, 내 뜻을 행하며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죽음이 없다.5 죽음은 내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나 있다.그들은 여러 가지에 대해서, 곧 그들 자신과 격정과 세..

천상의책 11권21 예수님과 상관없는 것을 지니고 있는 것만이 영혼에게서 그분을 갈라놓을 수 있을 뿐이다.

.천상의책11권21 (01:3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11912년 6월 2일예수님과 상관없는 것을 지니고 있는 것만이 영혼에게서 그분을 갈라놓을 수 있을 뿐이다.1 평상시와 다름없이 머물러 있는 동안, 내게 오시지 않는다고 예수님께 불평을 늘어놓았더니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영혼 안에 나하고 상관없는 것이거나 내게 속하지 않는 것이 도무지 없다면, 그 영혼과 내가 서로 갈라질 리가 없다.3 더군다나 나의 것이 아닌 생각, 애정, 열망 혹은 심장 고동이 하나도 없다면, 내가 말한다. 나는 그 영혼을 //나와 함께 천상에 있게 하거나 내가 그와 함께 지상에 남아 있을 것이다.4 ..

천상의책 11권20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영혼에게는 그분과의 분리가 있을 턱이 없다. 사랑은 그들 상호간의 안식을 이룬다.

.천상의책11권20 ( 03:30)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201912년 5월 30일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영혼에게는 그분과의 분리가 있을 턱이 없다.사랑은 그들 상호간의 안식을 이룬다.1 평소와 같이 있었으나 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의 부재로 인해 마음이 무척 무거웠는데, 그분께서 오시자마자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나 없이 혼자 있을 때에는 이 부재를 두 배, 세 배로 활용하여 나에 대한 네 사랑의 행위를 백 배로 늘려라. 네 존재 안팎이 사랑으로 완전히 뒤덮이게 되도록 말이다.3 그러면 그 안에서 더욱 아름다운 나를,마치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듯한 나를 보게 될 것이다.4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