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11권39(05:55)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39 1912년 11월 1일자기 생각을 하는 이는 가난해져서 무엇이나 아쉽지만,진실로 하느님의 뜻안에서 사는 이는줄곧 다른 이들만 생각하기에 아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 1 흠숭하올 내 예수님의 부재로 말미암아 괴롭기 짝이 없는 상태로,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며 보속을 바치고 있었다.2 그러나 괴로움이 극에 이르자 나 자신에게로 생각을 돌리며 이렇게 혼잣말을 하였다."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 영혼을 용서해 주소서!당신의 피, 당신의 고통 - 이는 또한 저의 것이기도 하지 않습니까?그런데 어찌하여 저를 별로 생각해 주지 않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