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1권(1-67) 72

천상의책 11권47 하느님의 뜻 안에서는 사물의 본성이 바뀐다.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이들이 먹고사는 음식.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471913년 3월 16일하느님의 뜻 안에서는 사물의 본성이 바뀐다.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이들이 먹고사는 음식.1 복되신 예수님께서 최근에 내게 주신 몇몇 말씀들을 적어 보겠다.2 덤덤하고 냉랭한 마음 상태인 채 일상으로 하고 있는 일을 하던 중,"내가 오늘 느끼는 것과 정반대의 심상이었다면 우리 주님께 훨씬 더 큰 영광을 드렸을지 누가 알랴?"하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다.내가 기억하기로 그때 복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3 "딸아, 영혼이 열렬하게 기도하는 것은 연기를 피우며 타는 향이다.이에 반해서, 나와 무관하고 이질적인 것은 그 무엇도 내면 속에 들어오지 못하..

천상의책 11권46 하느님의 뜻은 수술 환자에게 주입되는 모르핀같이 영혼 안의 모든 인간적 요소를 통증없이 잠재운다.

.천상의책 11권46(05:01)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461913년 2월 19일하느님의 뜻은 수술 환자에게 주입되는 모르핀같이영혼 안의 모든 인간적 요소를 통증없이 잠재운다.택하신 영혼을 통해 말씀하시고 활동하시면서사람들에게 선을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예수님1 평소와 같이 있으면서 영성체를 하고 나자,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내 뜻은 몸 속에 주입되는 모르핀과 같다.팔이나 다리 절단수술을 받아야 하는 가엾은 환자는모르핀으로 잠재워진다.이것으로 인해 그들은 심한 아픔을 느끼지 않고서도완수된 수술의 결과와 더불어 깨어난다.고통도 별로 느끼지 않는 것은 모르핀..

천상의책 11권45 하느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분의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이다. 하느님의 뜻대로 행해지는 행위의 가치.

.천상의책 11권45(06:2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451913년 2월 5일하느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분의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이다.  하느님의 뜻대로 행해지는 행위의 가치.1 오늘 아침에는 언제나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빛이 번쩍 하듯 잠시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내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땅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런 사람의 삶에는 아무 목적이 없다. 목적이 없으니 수단도 없다.3 그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와 같다. 또는, 기껏해야 독이 있는 열매나 맺을 뿐이어서 갈수록 그 자신을 망칠 뿐더러 경솔하게 그것을 먹는 사람에게도 해독을 끼치는 나무와 같다..

천상의책 11권44 게쎄마니에서 겪으신 예수님의 삼중적인 수난. 키드론 개울의 오수에 잠기기를 허락하신 의미

.천상의책 11권44(05:20)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441913년 1월 22일게쎄마니에서 겪으신 예수님의 삼중적인 수난.키드론 개울의 오수에 잠기기를 허락하신 의미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의 수난 중 특히 게쎄마니에서 겪으신 것에 대해 묵상하다 보니내가 완전히 예수님 안에 잠겨 있었는데,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나의 첫 번째 수난은 사랑에 의한 수난이었다.왜냐하면 jh인간이 죄로 자기 자신을 악에게 넘겨주는 첫걸음은 사랑 결핍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이다.사랑이 없어서 죄에 떨어지는 것이다.3 나를 통해서 사람들의 그 사랑 결핍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고누구보다도 더 나를 괴롭힌..

천상의책 11권43 예수님의 뜻을 행하는 영혼에게는 심판이 없다. 하느님의 뜻과 사랑의 차이 및 불가분적 관계

천상의책 11권43 (04:55)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431912년 12월 20일예수님의 뜻을 행하는 영혼에게는 심판이 없다.하느님의 뜻과 사랑의 차이 및 불가분적 관계1 보아하니 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께서 지난 며칠 동안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대해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것 같다.오셔서 몇 마디 말씀을 하신 뒤 모습을 감추시곤 하셨지만 말이다.2 한 번은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기억이 난다.3 "딸아, 내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   나는 내 덕행과 내 아름다움과 내 힘을, 요컨대 나 전부를 줄 의무같은 것을 느낀다.그에게 그것을 주지 않으면 내가 나 자신에게 주지 않는 셈이 될 것이다."4..

{천상의 책-자기생각} {천상의 책 11권34장} 하느님의 뜻과 일치하여 예수님을 사랑할 생각만 하는 영혼들은 태양과 그 빛살들처럼 그분과 하나가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34 1912년 9월 2일 하느님의 뜻과 일치하여 예수님을 사랑할 생각만 하는 영혼들은 태양과 그 빛살들처럼 그분과 하나가 된다. 1 언제나 사랑하올 ..

천상의책 11권42 하느님 뜻 안에 있는 사람은 유혹을 받지 않는다.

.천상의책 11권42(04:53)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42 1912년 12월 14일하느님 뜻 안에 있는 사람은 유혹을 받지 않는다.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고 보속함으로써 모든 이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다.1 오늘 아침, 늘 상냥하신 예수님께서 오시더니 금실로 나를 묶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나는 너를 밧줄과 사슬로 묶고 싶지 않다.반항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족쇄를 채우거나 쇠사슬로 묶지만,나의 뜻 외에는 다른 어떤 삶도 원하지 않고 나의 사랑 외에는 다른 어떤 양분도 섭취하지 않는 온순한 이들을 나와 결합시키는 데에는 고작 한 오라기의 실이 필요할 따름이다.3 그런데 나는 ..

천상의책 11권41 땅에서 하늘로 솟은 두 종류의 층층대.

천상의책 11권41(10:4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41  1912년 11월 25일땅에서 하늘로 솟은 두 종류의 층층대.황금 층층대를 오르는 이들은예수님 안에서 그분의 생명과 뜻과 하나 되어 사는 이들이다.1 오늘 아침에는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여느 때와 같은 방식으로 오셨지만, 보아하니나를 다시 보시며 허물없이 함께 있고 싶으신 마음이 간절해서, 지나가시는 길에 잠시 들르신 것 같았다.2 나는 그토록 어지시고 다정하시며 인자하신 그분을 뵈면서 그분의 걱정거리들이며 그분의 부재에 대해서도 까맣게 잊었다. 크고 아주 굵은 가시들로 엮은 가시관을 쓰고 계시기에 이렇게 말씀드렸을 뿐이다.3 ..

천상의책 11권40 오직 하느님 안에서만 자기 자신을 알아보아야 하는 까닭.

천상의책 11권40(05:34)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40    1912년 11월 2일오직 하느님 안에서만 자기 자신을 알아보아야 하는 까닭.1 괴로움이 계속되는 상태로 있으면서 혼자 이렇게 장탄식을 늘어 놓았다. "이제는 저 자신을 알아볼 수도 없습니다. 제 감미로운 생명이시여,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 당신을 다시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2 저의 사랑이시여, 저를 단장해 주는 아름다움도, 굳건하게 해주는 힘도, 활기차게 해 주는 생명도 찾아낼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결핍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에게는 죽음입니다.3 당신 없이는 생명조차 죽음보다도 더 고통스러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