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20 1920년 1월 1일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영혼 특유의 옷. 하느님의 뜻 성체와 영구적인 영성체. 1 평소와 같이 머물러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시는 것 같았다. 이윽고 그분을 바라보니 온통 눈물에 젖어 있었다. 옷과 그 거룩하신 손에도 눈물이 방울져 흘러내리는 것이었다. 얼마나 큰 괴로움인지! 나는 걱정으로 몸이 떨렸다.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2 "딸아, 세상이 얼마나 악해질는지 모른다! 징벌이 이전보다 더 고통스럽게 쏟아져 내릴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세상의 슬픈 운명을 두고 울 수밖에 없다." 3 그 다음에 그분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