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4권 67

천상의 책 14권 2장 모진 고문으로 끔찍해진 예수님의 몸은 죄 지은 인간의 모습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권 2장 1922년 2월 9일 모진 고문으로 끔찍해진 예수님의 몸은 죄 지은 인간의 모습이다. 그지없는 자비를 거부하는 인간의 배은망덕으로 인한 주님의 고통 1 평상시와 같이 지내면서 을 따라가고 있었다. 채찍질을 당하시는 고통의 신비 속의 예수님을 동반하는 시간에 이르자, 그분께서 살이 온통 헤어진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2 그분의 몸은 옷만 벗겨진 것이 아니라 살도 벗겨져 있어서, 하나하나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뼈가 드러나고 있었다. 보기에 처참하다 못해 무시무시하기까지 한 모습에, 두려움과 경악과 존경과 사랑이 동시에 가슴을 치는 것이었다. 3 나는 이 가슴 아픈 ..

천상의 책 14권 2021.08.05

천상의 책 14권 1장 이리저리 떠돌며 거절당하는 사랑의 오열

제 사랑, 제 생명이시여, 이 글을 쓸 때, 제가 아니라 주님께서 모든 일을 하시도록, 제 손을 인도하시고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저에게 받아쓰게 하시면 모든 말씀이 진리의 빛이 될 것입니다. 저 자신의 것은 그 무엇도 넣지 않게 하시고 저는 차라리 사라지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모든 일을 하시며, 영광이 온전히 주님 것이 되겠나이다. 저는 오직 순명으로 이 일을 하겠사오니, 주님께서 저에게 은총을 거절하지 말아 주십시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1 1922년 2월 4일 이리저리 떠돌며 거절당하는 사랑의 오열 1 전과 다름없는 일상 속에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숨을 헐떡..

천상의 책 14권 2021.07.30

14-75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의 흐름들

< 천상의 책 14-75 1922년 11월 20일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의 흐름들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겟세마니에서 겪으신 그 숱한 고통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분은 홀로 계셨으니, 즉, 모든 사람에게서 버림받으셨으니, 그것은 인간이 끼친 고통이 아니라 그분의 영원하신 아버지에게서 오는 고통이었다. 2 예수님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사이에는 사랑의 흐름들이 있고, 이 흐름들 안에 모든 피조물도 위치해 있으니, 피조물 각자에 대한 하느님의 모든 사랑과 피조물 각자가 하느님께 빚져 있는 모든 사랑도 그 안에 있었다. 이 빚져 있는 사랑은 피조물이 마땅히 사랑해야 했으나 하지 않은 사랑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다른 모든 고통을 능가하는 고뇌를 겪으셨던 것이다. 피땀을 흘리실 정도로... 3 그..

천상의 책 14권 2021.04.29

{천상의 책 14권37장} 하느님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들은 그때마다 하느님에게서 새로운 지복과 기쁨이 나오게 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7 1922년 6월 19일 하느님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들은 그때마다 하느님에게서 새로운 지복과 기쁨이 나오게 한다.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

천상의 책 14권 2019.12.24

{천상의 책 14권42장} 본성적으로 당신과 닮은 존재들을 낳으시는 하느님 창조된 만물도 창조주에게서 이 출산 능력을 받는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42 1922년 7월 14일 본성적으로 당신과 닮은 존재들을 낳으시는 하느님 창조된 만물도 창조주에게서 이 출산 능력을 받는다. 1 여전한 일상 속에 있..

천상의 책 14권 2019.04.21

{14권 73,1-14 (Ⅰ)1922년 11월 11일} 모든 피조물의 각 행위를 덮는 이중 삼중의 신적 행위들의 의미()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73 1922년 11월 11일 모든 피조물의 각 행위를 덮는 이중 삼중의 신적 행위들의 의미 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시자마자 당신 아주 가까이로,..

천상의 책 14권 2017.12.11

{천상의책 14권13장} 하느님 뜻 안의 삶은 외관상 그지없이 평범하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13 1922년 3월 16일 하느님 뜻 안의 삶은 외관상 그지없이 평범하다. 요체는 영혼과 하느님 사이의 내적 관계에 있다. 1 여느 때와 같이 있으면서 속..

천상의 책 14권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