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라는 말의 신비 ⑥ 정리-위무위신부님의 댓글 모음
이해욱프란치스코57 12.03.06. 08:19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가 나았다."(이사53,5)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다(100%) 내맡긴 영혼들은, 죄 짓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걱정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하느님께 내맡겼습니까??? 우리가 부족하고 허물 많고 죄스러운 인간이기에 내맡긴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께 내맡긴 영혼들을 "죄를 통해서도" 나날이 조금씩조금씩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십니다. 내맡긴 영혼들은 죄를 생각지 말고, 그냥 하느님만 사랑하기 위하여 "내맡김의 화살기도" 만 열심히 노래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절로저절로 죄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게 바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