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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13권 36장} 창조와 구원과 영광의 사업 목적이 집중되어 있는 곳.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36 1921년 11월 26일 창조와 구원과 영광의 사업 목적이 집중되어 있는 곳. 하느님 뜻의 내재는 성체 기적을 능가하는 기적이다. 1 이달 19일에 쓴 글에 대해 생각하면서, "내가 어떻게 천상 엄마 버금가는 또 하나의 지주가 될 수 있을까? 하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무한한 빛이신 당신 안으로 나를 끌어 당기시며 물으셨다. "딸아, 왜 의심하느냐? 그 이유가 무엇이냐?" 2 "저의 큰 비참 때문입니다." 하자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 걱정은 떨쳐 버려라. 내가 너를 택하지 않았다면 틀림없이 인류 가족 가운데 다른 한 사람을 택했을..

천상의 책 13권 2022.09.26

{천상의 책 13권 35장} 하느님 뜻 안에서 행해진 행위는 빛이 된다. 수난 중이신 예수님을 가장 괴롭힌 고통.

.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35 1921년 11월 22일 하느님 뜻 안에서 행해진 행위는 빛이 된다. 수난 중이신 예수님을 가장 괴롭힌 고통. 1 평소와 같이 지내던 중 지난밤은 거의 뜬눈으로 새었다. 감옥에 갇히신 예수님께로 생각이 자꾸 날아가기 때문이었다. 그분은 모습을 드러내셨지만 워낙 칠흑 같은 어둠 속이어서, 그 가쁜 숨소리와 내 손의 감촉으로 거기 계심을 느꼈을 뿐 눈으로 뵐 수는 없었다. 2 그러므로 나는 그분의 거룩하신 뚯 안에 녹아들어, 늘 하는 대로 애써 연민을 표하며 보속 행위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해보다 더 밝은 빛 한 줄기가 나의 내면에서 솟아 나오더니 예수님의 얼굴..

천상의 책 13권 2022.09.23

천상의 책 13권 34장

.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34 1921년 11월 19일 겟세마니의 예수님 - 그 고뇌와 두 사람의 지주. 진리를 아는 데 필요한 내적 자세. 진리의 단순성. 1 겟세마니에서 고뇌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따뜻한 동정심을 표현하면서 그분을 가슴에 붙안고 그 치명적인 식은땀을 애써 닦아내고 있었는데, 고통에 잠기신 그분께서 숨을 거두시려는 듯 쇠진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이 정원에서 겪은 고뇌는 여간 혹독한 것이 아니었다. 어쩌면 십자가 위에서의 임종 고통보다 더 심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십자가 고통은 모든 것을 이루고 이긴 것인 반면, 여기 정..

천상의 책 13권 2022.09.12

{천상의 책 7권33장}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영혼들에게 지참금을 주시고 당신 배필로 삼으신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33 1906년 7월 27일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영혼들에게 지참금을 주시고 당신 배필로 삼으신다 1 오늘 아침에는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얼싸안고 계신 모습을 보여 주시기에 나는 속으로 "십자가를 받아들이셨을 때 그분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십자가를 받아들인 나는 이를 내 가장 소중한 보물로 여기며 얼싸안았다. 왜냐하면 내가 십자가를 통하여 영혼들에게 지참금을 주고 그들을 내 배필로 삼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십자가를 보면서, 그 길이와 너비를 보면서 나는 기뻐하였다. 십자가 안에 나..

천상의 책 7권 2022.09.09

{천상의 책 14권 33장}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지는 십자가의 성격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3 1922년 6월 6일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지는 십자가의 성격 1 혼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선하신 예수님께서 달라지셨다. 어째서일까? 종전 같으면 내가 고통 받는 것을 무척 기꺼워하셨고, 모든 것이 못과 십자가와 관련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그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말았다. 더 이상은 내가 고통 받는 것을 기꺼워하시지 않는다. 어쩌다가 고통 중에 있을 때에도 그런 나를 무심히 바라보신다. 더는 지난날의 즐거운 기색을 보이시지 않는다.' 2 그런 생각에 잠겨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기척을 내시며 한숨을 쉬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천상의 책 14권 2022.09.08

{천상의 책 13권 33장} 죄는 인간을 묶는 사슬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33 1921년 11월 16일 죄는 인간을 묶는 사슬이다. 이 사슬을 끊으시려고 예수님은 수난 동안 자원해서 사슬에 묶여 계셨다. 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늘 아침에는 손발이며 온몸이 꽁꽁 묶이신 상태로 나타나셨다. 이중의 사슬이 목부터 칭칭 감아 내려오고 있었다. 그분의 거룩하신 몸이 그토록 단단하게 묶여 옴짝도 하실 수 없었으니, 그 가혹한 모습에 돌덩이마저 울음을 터뜨릴 지경이었다. 2 그때 내 지고한 선이신 그분께서 입을 여셨다. "딸아, 내 수난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모든 고통들은 서로 경쟁을 벌이면서도 이것이 저것으로 교체되곤 하였다. 흡사 보초들처..

천상의 책 13권 2022.09.08

{천상의 책 13권 32장} 하느님 뜻 안의 성덕은 가장 탁월한 성덕이며 다른 모든 성덕의 생명이 될, 영원한 기적이다.

.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32 1921년 11월 12일 하느님 뜻 안의 성덕은 가장 탁월한 성덕이며 다른 모든 성덕의 생명이 될, 영원한 기적이다. 1 오직 순명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다. 그러지 않고서는 한 자도 쓸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쓰지 않으면 다정하신 예수님을 슬프게 해 드릴지 모른다는 두려움만이 내게 원기와 힘을 주는 셈이랄까. 2 그분께서는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에 대한 말씀을 계속하신다. 조금 전에도 오시자마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내 뜻 안의 성덕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놀라워한다. 이미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놀라지 않게 되니 말이다. 3..

천상의 책 13권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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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린다는 것을 모릅니까?" (1 코린 6) moowee 13.05.04. 01:59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 부족함과 죄까지도 모두 내맡겨드리면, 하느님께서는 100% 내맡긴 모든 영혼들에게 을 다 내어주십니다, 정말 정말입니다, 정말! 그러나 99% 내맡기면 나머지 1% 사이로 사탄이 기어들어옵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그리고 내맡겼던 99%를 다 잡아먹습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moowee 16.08.26. 17:00 100% 맡기지 못한 영혼은 못 맡긴 단 1%라도 반드시 해결(정화)하고서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옥과 같은 연옥에서 말입니다. moowee 18.01.03. 08:14 자신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믿고 고백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단..

글 모음 2022.09.05

{14권 32장}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내가 진리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진리다.'

. {14권 32장}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내가 진리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진리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32 1922년 6월 1일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진리가 무엇이요?" 1 평소와 같이 다정하신 예수님의 「수난의 시간들」을 따라가고 있었다. 특히 빌라도가 그분께 그분 나라의 정체성에 대해 묻는 대목이었다. 그러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그것은 지상 생활 중 내가 최초로 다른 민족의 권력자를 대한 순간이었다. 그는 내 나라에 대해 물었고, 나는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수많은 천사들의..

천상의 책 14권 2022.09.01

{천상의 책 7권32장) 고결한 지향은 행위를 정화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32 1906년 7월 21일 고결한 지향은 행위를 정화한다 1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시 와 계시는 동안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설사 경건해 보이는 행위라고 하더라도 나를 위한 각별한 지항이 없는 모든 행위는 인간 자신의 어둠이 가득한 영혼으로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반면에 나를 기쁘게 하려는 고결하고 각별한 지향으로 행해지는 것은 빛이 가득한 영혼으로부터 나온다. 지향이 행위를 정화하기 때문이다."

천상의 책 7권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