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망의 정복 367-379 □ 욕망의 정복 367. 송장과 같이 그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고 소멸시킨 사람, 살아 있으면서 죽은 거나 다름없는 사람----그사람이야말로 진실한 사람이다.* 368. 가슴의 무한 공간이 욕망의 객(客)들에게 침해를 받아 어지럽혀지고 있는 동안은 신의 빛을 포착할 기회가 없다. 아름다운 비전..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2.03
★★★□ 단순 소박 362-366 □ 단순 소박 364. 단순한 어린아기와 같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성스러운 빛(神)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 네가 배운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포기하라. 그리고 어린아기와 같이 순수해져라. 그때 그대는 참된 예지를 얻게 될 것이다. 365. 단순한 마음을 통해서 우리는 쉽게 신에게 이..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2.02
★□ 겸손과 자중 (自重) 354-363 □ 겸손과 자중 (自重) 354. 자만심이 많으면 파멸한다. 저 까마귀를 보라. 얼마나 스스로를 현명하다고 생각하는가. 까마귀는 결코 덫에 걸리지 않는다. 덫을 아슬아슬하게 스치면서 교묘하게 미끼만을 채어 물고 날아간다. 그러나 이 가엾은 새는 더러운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다. 이는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2.01
□ 신 중 352, 353 □ 신 중 352. 그대 자신의 감정과 신념을 굳게 지켜라.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밖으로 새어나가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353. 자기의 기도와 명상수련을 내보이지 않으면 그럴수록 그 자신에게 더욱 좋다.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2.01
□ 용서와 인내 351, 351 □ 용서와 인내 350. 벵갈어*의 알파벳 가운데 세 글자가 같은 음을 내는 것은 Śa, Sha, Sa, 이 셋뿐이다. 모두 <용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벵갈어의 Sa는 용서라는 뜻이며 산스크리트어의 어근 Sha에서 파생되었다.) -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우리 벵갈지방 사람들은 아주 어렸을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2.01
□ 몸을 대하는 태도 347-349 347. 스승은 다시 그에게 말했다. 「 정원사는 때때로 장미가지를 쳐내기도 하고 뿌리를 자르기도 한다. 그럼으로써 장미는 보다 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아마 신은 그대를 통하여 더욱 훌륭한 일을 하시려고 준비중인가 보다. 」 348. 스승은 그 자신의 병에 대한 태도를 이렇..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1.30
□ 몸을 대하는 태도 346 346. 스승은 앓고 있는 케삽 챤드라 센(Kedhab Chandra Sen)에게 말했다. [그대는 몹시 앓고 있군. 그러나 그대의 아픔은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몸을 통해서 그대는 영적인 향상의 여러 단계를 거쳤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지금 몸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영적인 파도가 솟아오르게 되..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1.28
□ 몸을 대하는 태도 3441-343 □ 몸을 대하는 태도 341. [문] 육체에 대한 집착을 어떻게 정복할 수 있는가. [답]인간의 육체는 부패되는 물질로 만들어졌다. 그것은 살과 뼈와 골수, 피, 그리고 여타의 다른 추한 물질의 집합이다. ---- 이렇게 계속해서 몸을 분석해 가게 되면 결국 육체에 대한 집착은 사라지게 된..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1.25
□ 옷과 음식 338-340 338. [문] 먹는 것에 관해서 그렇게 조심해야 한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답] 그것은 영적인 차원에 따라 다르다. 즈냐나(Jnana)**의 길을 가는 경우에는 어떤 음식도 해롭지 않다. 군달리니의 불꽃 속에 음식을 공양하는 하나의 의식으로서 즈냐니(Jnani)*는 모든 음식을 취한다. 그러..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1.24
★□ 옷과 음식 334-337 □ 옷과 음식 334. 법복*을 입는 것은 무슨 이익이 있는가. 도대체 법복은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법복은 우리에게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해진 옷을 입게 되면 그 생각도 자연히 안이해진다. 그러나 아주 멋진 옷을 입게 되면 자연히 당당해지고 의젓해진다. 자기 맘에 드는 옷..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