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3권 58

{천상의 책 13권 49장} 피조물에게 당신 자신을 소통시키려는 불가항력적인 힘에 이끌리시는 하느님

{천상의 책 13권 49장} 피조물에게 당신 자신을 소통시키려는 불가항력적인 힘에 이끌리시는 하느님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9 1922년 1월 5일 피조물에게 당신 자신을 소통시키려는 불가항력적인 힘에 이끌리시는 하느님 1 심한 비통에 잠겨 있는 터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셨다. 오시자마자 나를 부둥켜안으시고 말씀하셨다. 2 "딸아, 너의 비통이 나 지신의 비통보다 무겁게 내 마음을 내리누른다. 나는 네가 그렇게 침통해하는 것을 참고 볼 수가 없다. 어떤 대가를 치르든지 네가 행복해하는 것을, 내 뜻의 지복으로 인한 미소가 네 입술에 떠오르는 것을 보고 싶다. 3 말해 보아라. 너를 다시 ..

천상의 책 13권 2023.02.02

{천상의 책 13권 48장}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뜻 사이에 있는 관계들

{천상의 책 13권 48장}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뜻 사이에 있는 관계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8 1922년 1월 3일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뜻 사이에 있는 관계들 1 늘 같은 상태로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시어 말씀하셨다. "내 의지의 딸아, 내 뜻 안으로 들어오너라.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뜻 사이에 있는 관계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관계들은 인간이 에덴동산에서부터 파괴하여 흩어버린 것들이다. ​ 2 내 뜻의 생명 외에는 다른 생명을 모르는 사람은, 피조물이 파괴한 창조와 존재 원리와의 관계들을 모두 재건하여 다시 맺음으로써 내 뜻의 생명을 회복시킨다. 이는 원래 창조주와..

천상의 책 13권 2023.01.26

{천상의 책 13권 47장} 하느님의 뜻은 생명이고 인간의 뜻은 죽음이다.

{천상의 책 13권 47장} 하느님의 뜻은 생명이고 인간의 뜻은 죽음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7 1921년 12월 28일 하느님의 뜻은 생명이고 인간의 뜻은 죽음이다. 하느님 뜻 안에서 바치는 기도의 중재적 능력 1 여기에 쓸 필요가 없는 어떤 일로 해서 무척 괴로웠다. 그 압박감이 어찌 심한지 숨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이런 나를 떠받치며 힘을 주시려고, 오시자마자 팔에 안으셨다. 그리고 매우 다정하고 인자하신 어조로 말씀하셨다. "딸아, 무슨, 무슨 일이냐? 네가 너무 짓눌려 있는데, 이건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2 "예수님, 도와주십시오. 이 혹독한 고..

천상의 책 13권 2023.01.20

{천상의 책 -맡김 13권 46장} 창조 사업의 성과를 유효하게 하는 영혼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6 1921년 12월 27일 창조 사업의 성과를 유효하게 하는 영혼 1 여느 때와 같이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다. “딸아, 영혼은 내 뜻 안으로 들어올 때마다 내 신성의 거울에 자신을 반사하게 된다. 자신을 반사하면서 신적인 특징을 받는데, 이 특징이 그를 신성에 결합시킨다. 2 그러면 성삼위께서 그 영혼 안에 그분들의 특징이 있음을 보시고 그를 그분들 가족의 하나로 인정하신다. 그분들 가운데 그의 자리를 내어 주시고, 그분들의 비밀에 참여하게 하신다. 또한 그분들 자신의 뜻이 그 영혼 안에 생명의 중심점으로 있음을 알아보시고, 그를 그 영원한 ..

천상의 책 13권 2023.01.13

{천상의 책-성탄 13권 45장} 예수님의 인성은 어머니가 지니신 하느님 뜻의 작품이었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5 1921년 12월 25일 예수님의 인성은 어머니가 지니신 하느님 뜻의 작품이었다. 예수님 뜻 안에서 사는 이는 그분과 가장 가까운 사이여서, 그분의 모든 업적과 수난의 열매를 가장 먼저 받아 누린다. 1 평상시와 다름없이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추위로 꽁꽁 언 아기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내 팔 안으로 몸을 던지시며, "앗! 추워. 너무 추워! 제발 좀 녹여 줘, 더는 얼지 않게 해 줘!" 하셨다. 2 나는 그분을 가슴에 붙여 안고, "저는 주님 뜻을 마음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이 뜻의 열이 따뜻하게 녹여 드리고도 남을 것입니다." 하였다. 3 그러자 예수님은..

천상의 책 13권 2023.01.07

{천상의 책 13권44장} 하느님 뜻 안에서 움직이며 사는 이는 예수님께 새로운 일과 사랑과 능력을 펼칠 터를 제공한다.

{천상의 책 13권44장} 하느님 뜻 안에서 움직이며 사는 이는 예수님께 새로운 일과 사랑과 능력을 펼칠 터를 제공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4 1921년 12월 23일 하느님 뜻 안에서 움직이며 사는 이는 예수님께 새로운 일과 사랑과 능력을 펼칠 터를 제공한다. 예수님께서 주무신 이유와 그 잠의 효과. 1 하느님 뜻 안에서 완전히 잠겨 있는 느낌이 들었을 때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다. 2 "내 의지의 딸아, 네가 내 뜻 안에서 움직이며 삶에 따라, 내 뜻으로부터 새로운 행위들이 더 많이 나오게 한다. 나에게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랑, 새로운 능력을 펼칠 터를 제공하는 ..

천상의 책 13권 2022.11.25

{천상의 책 13권43장} 은총은 순수한 사랑으로 활동하는 영혼들 속으로 흘러든다.

{천상의 책 13권43장} 은총은 순수한 사랑으로 활동하는 영혼들 속으로 흘러든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3 1921년 12월 22일 은총은 순수한 사랑으로 활동하는 영혼들 속으로 흘러든다. 모든 덕행에 신적 천상적 아름다움을 부여하시는 하느님 뜻 1 평소와 같이 있노라니,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눈부신 빛에 싸여 계신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 이 빛이 빗물처럼 영혼들 위에 줄줄이 쏟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굳게 닫힌 문처럼 그 빛줄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빛줄기는, 받아들이려고 열려 있는 영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쏟아져 내렸다. 그때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

천상의 책 13권 2022.11.18

{천상의 책 13권 41장} 영혼이 예수님 안에서 자신을 재정리하는 방법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1 1921년 12월 15일 영혼이 예수님 안에서 자신을 재정리하는 방법 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시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 2 "딸아, 내 안에서 너 자신을 다시 정리하여라.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그 방법을 알고 있느냐? 너 자신 전체를 내 뜻 안에 녹아들게 하면 된다. 너의 호흡과 심장 박동과 네가 숨 쉬는 공기까지 온전히 내 뜻 안에 녹아들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질서가 정립되므로 피조물이 자기가 나온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된다.​ 3 만물은 저마다의 근원을 벗어나지 않을 때 질서 속에 있고 명예로운 ..

천상의 책 13권 2022.11.15

{천상의 책 13권 42장} 영혼의 봄철인 평화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2 1921년 12월 18일 영혼의 봄철인 평화 1 예수님의 부재로 말미암아 마음이 몹시 무겁고 아팠다. 온종일 그렇게 지내고 나자 밤늦게 그분께서 오셔서 양팔로 내 목을 감아 안으시고 말씀하셨다. 2 "딸아, 이게 무엇이냐? 네 안에 우울한 그늘이 있구나. 이런 분위기는 네가 나를 닮지 못하게 하고, 너와 나 사이에 거의 언제나 있었던 지복의 흐름을 깨뜨린다.​ 3 내 안에는 모든 것이 평화롭다. 그러니 네 영혼을 충충하게 하는 그늘이 하나라도 있으면 내가 잠자코 넘길 수가 없다. 평화는 영혼의 봄철이다. 모든 덕행이 봄볕을 받고 있는 나무와 화초같이 꽃 피고 자라..

천상의 책 13권 2022.11.15

{천상의 책 13권40장} 하느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의 놀라운 생산력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3-40 1921년 12월 10일 하느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의 놀라운 생산력 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내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는 단 하나의 행위라 할지라도 여간 대단한 것이 아니다! 보아라, 네가 만약 태양에게, '지평선 위로 떠오른 이래, 그대는 얼마나 많은 씨앗들이 맺히게 했으며, 그 씨앗들 중 얼마나 많은 씨앗들을 불렸나요?' 하고 묻는다면, 태양도 다른 어느 피조물도, 아무리 지식이 많은 사람도, 그것이 맺게 하거나 증식시킨 씨앗의 수가 얼마인지 그 근삿값도 대지 못할 것이다. 2 그런데..

천상의 책 13권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