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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책 11권62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일

.천상의책 11권62(04:22)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621913년 9월 21일하느님의 뜻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모든 것은 그분과 같은 특성, 같은 생명, 같은 가치를 얻는다.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늘 아침에는 형용할 수 없도록 사근사근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셨다.뭔가 그분께 매우 소중하고  내게는 아주 놀라운 것에 대해 말씀하시려나 보았다.그래선지 나를 덥석 안아 가슴에 딱 붙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2 "사랑하는 딸아영혼이 나의 뜻 안에서 나와 함께하는 모든 것, 곧 기도, 행동, 발걸음 등등은  나와 같은 특성, 같은 생명, 같은 가치를 얻는다.3 내가 지상 생활 동안 행..

천상의책 11권61 영혼의 주위와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당신 뜻이 그 영혼 안에 성취되게 하려는 예수님의 계속적인 작업의 소산이다.

.천상의책 11권61(01:5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611913년 9월 20일영혼의 주위와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당신 뜻이 그 영혼 안에 성취되게 하려는 예수님의 계속적인 작업의 소산이다.1 고통이 별로 없거나 전혀 없는 요즘의 내 상태에 대해 생각하고 있노라니 예수님께서 즉시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영혼의 주위와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곧 비통, 기쁨, 반대, 죽음, 상실, 만족 및 다른 모든 것은 나의 뜻이 그 영혼 안에 성취되고 수행되게 하기 위한 내 계속적인 작업의 소산이다.3 고통마저 그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기를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하느님의 의지가 고통보다..

천상의책 11권60 루이사 이전에는 아무에게도 계시되지 않은 지식.

.천상의책 11권60(10:59)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601913년 9월 12일루이사 이전에는 아무에게도 계시되지 않은 지식.예수님께서 영혼 안에 당신 인성의 매력을 당신 뜻의 완전한 황홀로 대치하시는 까닭.1 복되신 예수님께서 나를 다루시는 방식이 아주 많이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그분께서 오셔도  내가 전과 같이 돌덩이처럼 굳은 상태로 있지 않게 되었고,떠나신 뒤에도  곧바로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가니 말이다.2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더욱이, 나를 지도할 권한을 가진 이가 이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면 그 생각만 해도 그만 번거롭고 성가신 것이다.3 그런데 ..

천상의책 11권59 바로 예수님의 기도인 「수난의 시간들」

.천상의책 11권59(02:0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59   1913년 9월 6일바로 예수님의 기도인 「수난의 시간들」1 이제 글로 쓰여진 '수난의 기도' 를 보면서 어째서 여기에는 대사(大赦)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대사가 풍성히 붙어 있는 기도들이 많이 있는데, 이 기도에는 그것이 없으니  이를 바치는 이들은 얻는 것이 없지 않겠는가? 하며 의아해하고 있었던 것이다.2 그러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매우 다정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3 "딸아, 대사가 붙어 있는 기도를 바침으로서  사람들은 하나의 대사를 얻는다.그 반면에, 내 '수난의 시간들' 은  바로 나 자신의 기도요 ..

천상의책 11권58 하느님의 뜻 안에 있는 영혼은 예수님처럼 누구에게든지 베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천상의책 11권58(04:32).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581913년 9월 3일하느님의 뜻 안에 있는 영혼은 예수님처럼 누구에게든지 베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1 기도 중이었는데...2 (하지만 나 자신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나에 대해서건 내 큰 비참에 대해서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죄인들과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보속하고 예수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 - 여기에 어쩌면 나의 미묘한 자부심이 깃들어 있을 지도 모르지만, 기도 전에 그렇게 하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없다마다!  뭐랄가, 기도를 시작하기만 하면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3 이 점에 대해 마음을 쓰면..

천상의책 11권57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악마도 직접적으로 범접하지는 못한다.

.천상의책 11권57(07:09)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571913년 8월 27일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악마도 직접적으로 범접하지는 못한다.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으면서 현재의 내 난처한 입장에 대해 사랑하올 예수님께 투덜거렸다. 영혼의 모든 괴로움을 토로하며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린 것이다.2 "제 생명의 생명이시여, 당신께서는 이제 더 이상 저를 불쌍히 여기실 마음이 없으신가 봅니다. 제가 왜 살아야 합니까? 당신께서 도구로 쓰시려고 하지 않으시니, 저에겐 모든 것이 끝난 셈입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이 괴로움 때문에 돌처럼 굳어 아무 감각도 없는 느낌입니다.3 더욱 괴로운..

천상의책 11권56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 참되고 영속적이고 완전한 열매가 있는 영성체.

.천상의책 11권56(05:27)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561913년 8월 20일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 참되고 영속적이고 완전한 열매가 있는 영성체.1 기도 중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 있는 것을 보았다.2 그들은, "주님, 주님께서는 이 영혼 안에 모든 것을 넣어 주셨습니다!" 하였다. 그러고는 내 쪽으로 손을 내민 채, "예수님께서 그대 안에 계시고, 그분과 함께 모든 선이 있으니, 저희에게 그걸 좀 집어 주십시오." 하는 것이었다.3 나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으나 복되신 예수님께서는 그런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

천상의책 11권55 선에 별 흥미를 못 느끼는 영혼.

.천상의책 11권55(00:31)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55   1913년 6월 24일선에 별 흥미를 못 느끼는 영혼.선에 별 흥미를 못 느끼는 영혼은 선 자체에 대해 일종의 역겨움과 반감을 가진다.따라서 이러한 영혼들은 하느님을 거부한다.

천상의책 11권54 성삼위께서 영혼 안에 현존하시게 하는 방법

.천상의책 11권54(06:08)파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54  1913년 5월 9일 성삼위께서 영혼 안에 현존하시게 하는 방법1 기도 중에,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바를 그분의 생각과 눈과 입과 마음 등등으로 하겠다는 지향을 가지고나의 생각과 눈과 입과 마음 등등을  그분의 것에 일치시키고 있었다.2 그리하여 예수님의 생각과 눈 등등이 모든 사람의 선익을 위해 널리 퍼져 나감에 따라,예수님과 일치하여 모든 것을 같이함으로써 나 자신도 모든 선익을 위해 널리 퍼져 나가는 것 같았다.3 그런데 문득, "이게 무슨 묵상이람? 무슨 기도람?" 하는 생각이 들었다."도대체 나는 이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

제2부 04 《 하섭내 》 제1장 04 하느님이 우리로 하여금 매순간 체험하도록 정해 주시는 것은 최상의 것이며 일어날 수 있는 사건치고는 가장 거룩한 사건이다

제 1 장 우리의 몫을 행하고 그 나머지는 하느님께 맡겨 드림에 대하여 04 완전하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느님의 계획을 알 필요도 없고 단지 그분의 계획에 순종하면 된다. 충실한 영혼이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오로지 단순성 속에서 살아가려고 마음을 굳힌다면, 그는 이론들을 끝내 알지 못하면서도 완덕에 다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마치 환자가 약에 대해 알지 못하고 약에 대해 관심도 없으면서도 순종으로 약을 복용함으로써 치료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불의 열기를 가까이하는 연소 화학에 대해 알 필요가 없습니다. 완덕은 하느님의 뜻에 의해 또 그분의 뜻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 안에 생겨납니다. 거룩함은 하느님 뜻에 대한 지적인 사변(思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목마르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