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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12권83장}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성덕이 요구되는 시대.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83 1919년 2월 9일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성덕의 요구되는 시대. 1 지난 1월 29일에 쓴 글로 되돌아가서 그 뒤를 이어 보면 다음과 같다. 2 (의아해진) 나는 다정하신 예수님께 "제가 어떻게 당신 인성에 연결된 둘째 고리가 될 수 있습니까?" 하였다. "당신께서 매우 아끼시는 영혼들이 있으니 저는 그들의 발밑에 있을 자격도 없습니다. 더구나 당신과 나뉠 수 없으시고, 만물 안에 또 만물 위에 첫자리를 차지하시는 엄마가 계십니다. 3 저의 다정한 사랑이시여, 아무래도 당신께서 농담으로 그리 말씀하시는 것 같지만, 저는 순명해야 하니까 마음이 더할 수 없이 ..

천상의 책 12권 2020.06.24

09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중에서 - 주력과 암송의 효과 - 열심히 신의 이름을 반복하게 되면 결국 신을 깨닫게 될 것이다

moowee추천 0조회 48811.11.25 07:52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중에서 □ 주력(呪力)과 암송(暗誦)의 효과 305.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다. 「신에 대한 헌신과 숭배를 통해서 우리는 감각을 조절할 수 있다. 너의 가슴에 신의 사랑이 깊어지면 그럴수록 감각적인 기쁨은 점점 적어진다. 아들이 죽은 날 밤 부부 사이의 육체적인 즐거움을 어떻게 맛볼 수 있겠는가.」 제자 : 그러나 선생님, 저는 아직 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스승 : 꾸준히 신의 이름을 불러라. 그러면 그대의 모든 죄와 분노, 그리고 육체적인 모든 욕망은 깨끗이 사라질 것이다. 제자 : 그러나 저는 그(神)의 이름 속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했습니다. 스승 : 기도하라. 그러면 그(神)는 그의..

09 {천상의 책 18권5장} 사람이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것은,바로 그 행위를 좋아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자기 것으로 만들기를 원한다는 것을 드러내는 표징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8-5 1925년 10월 4일 같은 선업의 반복은 덕행들의 씨앗에 줄 물을 형성한다. 1 늘 하던 대로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 안에 녹아들고 있었다. 하느님의 뜻 안에 있는 만물 위에 나의 '사랑합니다' 인장을 찍기 위해 이 뜻 안을 돌아다니는 동안, 예수님께서 오직 나의 '사랑합니다' 만을 보시거나 들으시기를, 아니면 이 '사랑합니다.' 를 통해서만 모든 것을 보시거나 들으시기를 바랐다. 2 그런데 이 단조로운 말을 되풀이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건 내가 정말 조그만 아기라는 것을 드러낸다. 이 짧은 말만 배웠기 때문에 달리 할 줄 아는 말이 없는 ..

09 {천상의 책 6권77장} '말씀'은 표현과 의사소통을, 신성과 인성의 결합을 뜻한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지 않았다면,,,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77 1904년 10월 25일 '말씀'은 표현과 의사소통을, 신성과 인성의 결합을 뜻한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지 않았다면 하느님과 인간을 결합시킬 수 있는 방법이 달리 없었을 것이다. 1 평소대로 있었으나 무척 괴로워한 뒤에 그분께서 오셨다. 그분을 뵙자마자 나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도다."(요한1,14) 하였다. 그러자 복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말씀'(Verbum)은 육화하여 사람이 되었지만 육(肉)인 상태로 머물러 있지는 않았다. 그는 실제 그대로의 그 자신으로 있었다. 즉 '말씀'은 말을 뜻하고 말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

{천상의 책 12권82장} 영혼이 하느님 뜻 안에서 성체들을 이루어 예수님의 허기를 채워 드릴 수 있는 방법.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82 1921년 2월 6일 영혼이 하느님 뜻 안에서 성체들을 이루어 예수님의 허기를 채워 드릴 수 있는 방법. 1 다정하신 예수님 안에 내가 할 수 있는 한 온전히 녹아들고 있었다.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가서, 내 영원한 사랑의 사슬과 보속 및 영혼들을 청하는 외침으로 끊임없이 이어진 사슬을 찾아내기 위함이었다.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 연쇄적인 행위로 영원으로부터 나를 간절히 원해 오셨기 때문이다. 2 그 사슬을 찾아내려고 한 것은, 예수님께서 그토록 끊임없이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에 나의 작은 사랑을 때맞춰 한데 묶음으로써, 그분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모든..

천상의 책 12권 2020.06.19

08 《 하섭내-지향 》 하느님의 활동은 영혼의 원의와 관련됩니다. 선의를 가지고 실천하려고 한 것은 행해진 일처럼 그렇게 인정해 주십니다.

우리는 선한 마음이란 하느님이 거처하시는 마음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그곳의 모든 착한 지향을 바라보고 계시는데, 이러한 마음은 항상 그분 뜻에 순종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영혼에게 청하시는 자유로운 봉헌물은 포기, 순종, 사랑입니다. 그 밖에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하느님께서 안배해 주십니다. 만일 우리가 고유한 삶의 상태에서 부여받은 의무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하느님께로부터 나오는 일련의 자극들을 고요히 따르며 은총의 움직임에 평화롭게 순응한다면, 우리는 전적인 내맡김의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맡김의 행위에서 어떤 결과가 생기든 간에 그것은 어떤 면에서 제한되지 않고 성실한 선의를 가지고 행하는 행위가 늘 낳게 되는 모든 가치와 효력을 지니게 됩니다. 우..

08 {천상의 책-지향} {천상의 책-지향} 올바른 지향은 영혼의 빛이며 행위의 영혼이다. 하느님 뜻 안의 영혼은 스스로 지향을 세울 필요가 없다

9-29,2 "딸아, 올바른 지향은 영혼의 빛이다. 그것이 영혼을 빛으로 변화시켜 신적인 방식으로 활동하게 한다. 영혼은 어두컴컴한 방에 불과하지만, 올바른 지향이 태양과도 같이 빛살을 보내어 방을 조명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올바른 활동은 모든 것을 빛으로 바꾸는 반면, 태양은 방의 벽까지 빛으로 바꾸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5-9,3 "바른 지향을 가지고 하는 활동은 덕행들을, 심지어 순명의 덕까지도 지휘 감독하고 다스리며 바로잡아 주는 것이니, 요컨대, 그것이 영혼의 신령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와도 같은 것이다." 7-32,2 "설사 경건해 보이는 행위라고 하더라도 나를 위한 각별한 지항이 없는 모든 행위는 인간 자신의 어둠이 가득한 영혼으로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반면에..

08 {천상의 책 4권91장} 사람이 행동할 때 얼마나 하찮은 것이건 단지 그 지향만으로도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91 1901년 10월 8일 예수님의 인성을 통해서 하는 행위는 그분께서 지상 생활 동안 행하신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1 오늘 아침에는 흠숭하올 예수님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무척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리겠다는 지향과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인성이 그분께 드린 보속을 다 드리겠다는 지향으로, 내가 마음 속으로 하고 있었던 모든 것을 주님의 마음과 일치시키려고 있는 힘을 다하였다. 2 내가 그렇게 하고 있었을 때에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영혼이 (비록 하나의 생각이나 한 번의 숨 따위 무슨 행위든지)..

{천상의 책 12권81장} 피조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인 예수님의 전 생애에 걸친 내적 수난.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81 1919년 2월 4일 피조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인 예수님의 전 생애에 걸친 내적 수난. 1 여는 때와 다름없이 있었으나 내 정신이 사흘 가량 하느님 안에 녹아들어 있는 느낌이었다.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여러 차례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 인성 안으로 나를 끌어당기셨으니, 내가 신성의 끝없는 바다 속에 잠겨있었던 것이다. 2 오, 얼마나 많은 것을 볼 수 있던지! 그분의 인성 안에서 신성이 행하신 모든 일을 얼마나 똑똑히 볼 수 있던지! 예수님은 매우 자주 나의 경탄을 중단시키시며 이렇게 말씀하시곤 하셨다. 3 "딸아, 내가 얼마나 넘치는 사랑으로 피조물을 사랑했..

천상의 책 12권 2020.06.14

07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위력 -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

▣ 보조교사방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위력 moowee추천 0조회 73513.07.19 16:53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 이라는 책에 나온 내용입니다. 아미타불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염불의 위력이 이러할진데 부처님의 창조주인이신 "전능하신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위력이란 과연 어떠하겠습니까? 염불은 가장 온당한 수행법 【 여러 문 가운데에서 가장 닦기 쉽고 적당한 것을 찾아보면 염불수행만한 것이 없다. 단지 입으로 부르고 마음으로 염하여 생각 생각이 계속 이어지면 곧 염불삼매를 얻을 수 있으니 참으로 닦기 쉬운 수행법이다. 】p.42 【 염불수행은 깊은 믿음과 간절한 발원으로 왕생을 구하며 진실하게 염불하면 어려운 참구(參究)나 관상(觀想)을 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