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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천상의 책 1권43장} 신앙을 가지려면 믿을 필요가 있다. 믿음이 없다면 신앙도 있을 수 없다. / 천상의 책-믿음

1-43 " '믿음'은 영혼을 비추는 빛이다." 11 "신앙을 가지려면 믿을 필요가 있다. 믿음이 없다면 신앙도 있을 수 없다. 인간의 맨 위쪽에 있는 머리가 그의 모든 행동을 끌어가는 것처럼, 다른 모든 덕행들의 정상에도 믿음이 있어야 그 모두를 질서정연하게 끌어갈 수 있다. 12 그러나 머리에 시력을 잃은 눈이 붙어 있다면 어둠이나 혼란을 피해 갈 수 없다. 완전히 멀어버린 눈이 인간의 행동을 이끌고자 한다면, 멀쩡한 눈으로는 결코 가지 않았을 곳으로 인간을 몰아간다. 이와 같이, 믿음이 없는 영혼도 거듭거듭 곤두박질 치기 십상이다. 시력이 모든 인간 행동의 인도자이듯이, 믿음은 영혼을 비추는 빛이다. 신앙이 없고서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여정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이다." 2-1 1899년 2월 2..

제2부 03 {천상의 책 3권60장} 영혼이 지복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지녀야 할 통행증에는 “맡김과 겸손과 순명” 이라는 세 가지 도장이 찍혀 있어야 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60 1900년 4월 16일 영혼이 지복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지녀야 할 통행증에는 “맡김과 겸손과 순명” 이라는 세 가지 도장이 찍혀 있어야 한다. 1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아서, 또 그분의 뜻과 은총에 내가 배은망덕하게도 반항한 데 대한 꾸지람을 들은 터라, 괴롭게 며칠을 보내고 난 오늘 아침,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내 딸아, 영혼이 지복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지닐 수 있는 통행증에는 세 가지 도장이 찍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맡김과 겸손과 순명이다. 영혼이 내 뜻에 자기를 완전히 맡기는 것은 밀초와 같아서 그와 나의 뜻을 녹여 하..

39회 토마스 머튼과 불교의 만남2_현대영성가 토마스 머튼과의 만남_박재찬 신부 해설

† 찬미예수님 성 베네딕토 왜관수도원의 박재찬 안셀모 수사 신부입니다. 지난 한 주간 시청자 여러분들,또 교우 여러분들 다들 주님 사랑 안에서 건강하셨는지요. 지난 시간까지 우리가 여러가지 토마스 머튼의 영적인 성장의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종교간 대화로 이어지게 되었는지, 또 종교간 대화에 기본 원리가 토마스머튼에게 있어서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 살펴 드렸습니다. 기억나시죠? 무엇보다도 토마스마튼에게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무엇이라고 그랬어요? 영적인 성숙,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들이 종교간 대화에 나아가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에 관련해서 제가 캘커타에서 토마스 머튼이 했던 연설문 가운데 하나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좀 더 주의를 해서 집중을 해서 이 부분들을 기억하..

토마스 머튼 2020.05.23

공부합시다-위무위신부님의 댓글모음

moowee 14.04.14. 09:46 감사합니다. 정말, 수 년 전에 쓴 이글은 날이갈 수록 진실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키퍼님! 모두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가려는 이들이라면, 하느님과 관계되는 그 어떤 하찮은 것이라도 있다면 어디 그 하찮은 하나를 그냥 내버려두겠습니까? 하느님과 관계되는 것이라면 "하느님과 관계되는 하찮은 것"이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느님과 관계되는 하찮은 것"이 있더라도 그 하나하나를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혓 바닥으로 핥아서★까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는 먼지 부스러기라도 삼킬 것입니다 주님께서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 이 세상에 어느 정도 자리잡는 그날까지..

글 모음 2020.05.23

제2부 03 {천상의 책15권24장} 창조주와 유사한 성덕으로 인도할 왕다운 길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5-24 1923년 4월 25일 창조주와 유사한 성덕으로 인도할 왕다운 길 1 기도 중에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시어 내 곁에 자리를 잡으시고 나와 함께 기도하셨다. 더군다나 그분의 지성이 내 지성 안에 반영되고 있어서 내가 그분의 지성으로 기도하였고, 그분의 목소리가 내 목소리 안에 되울리고 있어서 내가 그분의 말씀으로 기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의 무한한 효과를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2 그 후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내가 너와 함께 기도하기를 원한 것은 너를 내 뜻 안에 굳건히 하여, 인간 창조의 현장에 계신 지존하신 하느님 앞에 ..

제2부 02 {천상의 책 6권84장} 노예근성은 결코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내 뜻이 다스리지 않으면 인간의 뜻은 늘 그 자체의 종살이를 면치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84 1904년 11월 29일 모든 인간 행위를 신화, 성화하신 예수님 인성 안의 신성 1 오늘 아침에는, 죄 중에 아무렇게나 마구 행하거나 초자연적 목적 없이 행하는 우리 인간의 수없이 많은 활동을 보속하려고 우리 주님의 인성이 행하신 모든 활동을 봉헌하였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복되신 예수님의 활동과 일치하여 같은 지향으로 활동하도록 간구하기 위함이었고, 그리하여 사람이 하느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영광의 빈곳을 채우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고 있는 내게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인성 안의 신성은 인간이 끼치는 모든 모욕의 가장 깊은 심연..

제2부 02 {천상의 책 6권119장} 예수님의 인성은 신성에 바치는 노래였다 / {5권12장} 예수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하여 자기의 감각기관을 사용하는 사람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19 1905년 7월 5일 예수님의 인성은 신성에 바치는 노래였다 1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있으면서 내가 일상적으로 하는 내적 작업을 계속하고 있노라니,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인성은 신성에 바치는 노래였다. 왜냐하면 나의 모든 활동이 숱한 음률을 형성했고 이것이 하느님의 귀를 즐겁게 해드리는 지극히 완전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되었기 때문이다. 3 그러니 내적이고 외적인 나의 활동에 똑같이 합치하는 사람은 바로 신성을 위한 내 인성의 노래를 계속하는 것이 된다.“ 5-12 1903년 6월 15일 하느님의 역사에 순응하는 영혼은 자기 안..

제2부 02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지만, 휘파람새는 온몸으로 노래한다 / 휘파람새처럼

휘파람새처럼 하하하 유현숙(바람돌이) 등급변경▼ 조회 145 추천 0 2012.07.05. 08:03 moowee 12.07.05. 10:30 위의 3가지 화면을 보고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휘파람새라고 모두 그 노래가 똑같지는 않다는 사실입니다. 위의 휘파람새 중에서 첫 번째의 새가 가장 훌륭한 노래를 부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노래도 지리산에서 제가 눈으로 확인하고 들었던 노래보다는 약간 뒤떨어집니다.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휘파람새의 노래는 아직 많이 미성숙된 노래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우리 인간의 "찬미" 도 사람마다 다 다를 것같지 않습니까? 하느님에 대한 가장 완벽한 찬미는 자신의 생명을 바쳐(내맡겨) 찬미드린 "성자 예수님" 의 찬미이며, 그 다음으로 훌륭한 찬미는..

제2부 01 {천상의 책 2권77장} 은총의 경이로운 기적인 복되신 동정 마리아, 또 한 분의 하느님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87 1919년 2월 24일 창조의 걸작인 인간. 2 "지고하신 임금께서는 인간을 그분과 비슷하게 그분의 모습으로 창조하셨다. 3 그런 다음 그분 사랑의 깊숙한 데로부터 숨을 끌어내시고, 이 전능하신 숨으로 인간 속에 생명을 불어넣으셨다. 그리고 각사람에게 어울리도록 그분 자신의 모든 속성을 부여하셔서 각각 '작은 신'이 되게 하셨다. 4 그렇게 창조된 사람을 보시며 너무나 아름다운 나머지 그와 사랑에 빠지셨다고 말하는 것으로 족하리라. 7 아, 내 마음의 딸아. 사람이 자기 영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안에 신적 속성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지를 깨닫는다면,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