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마태16,23) ■ 내맡긴 영혼은 ■
,. ■ 내맡긴 영혼은 ■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마태16,23) moowee 13.03.13 22:27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마태16,23) 의 차이는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그냥 쉽게 생각하면 하느님의 일이란 '하느님을 위한 일'이며, 사람의 일이란 '사람을 위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일의 목적이 '하느님'께 있으면 하느님의 일이 되고, 일의 목적이 '인간'에게 있으면 인간의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신앙인들이 성당이나 신앙 단체 안에서 하는 일이라고 다 하느님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신앙인들이 하는 일이 하느님의 일인가 사람의 일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을 과연 어디에 두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