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 부(富)에 관심이 없다 612-615 612. 말라야 미풍(Malaya breeze)*이 불어올 때 스태미너가 충분한 나무들은 백단향나무로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파파야나무나 대나무 등 스태머너가 충분치 못한 나무들은 향나무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한다. 신의 은총이 내릴 때는 신앙의 싹이 튼 사람, 선(善)의 종자가 있는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10.02
□ 신은 부(富)에 관심이 없다.608-611 □ 신의 은총과 자신의 노력 608. 신이 우리를 먹여 살린다고 해서 신을 자비롭다고 말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모든 아버지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는 분이므로. 그러나 배신과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때 신은 정말로 자비로운 존재인 것이다. 609. [문] 무슨 일을 해야 신에게 이를 수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10.02
□ 신은 부(富)에 관심이 없다. 605-607 605. 신은 그에게 바치는 부(富)를 좋아하고 있는가. ......물론 그렇지 않다. 그(神)의 은총은 재물이 아니라 사랑과 헌신을 바치는 곳으로 간다. 그(神)가 값있게 여기는 것은 오직 사랑과 헌신, 그리고 진리의 길을 가기 위한 정확한 분별력과 포기다. 606. 삼부 말리크란 사내가 나(라마크리..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9.23
□ 神은 어떻게 그 자신을 드러내는가 603, 604 603. 여기 캄캄한 방이 있다. 조그만 벽 틈으로 빛이 들어오고 있다. 방안에 앉아 있는 사람은 그때 빛이 들어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빛에 대한 인식은 빛살의 양에 정비례한다. 벽과 창의 수많은 틈으로 빛이 들어온다면 그는 더 많은 빛을 보게 될 것이다. 다시 문을 활짝 열어 놓게 되..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9.23
□ 신앙인의 세속적 위치 599-602 □ 신앙인의 세속적 위치 599. 데바끼(Devaki)*는 감옥 속에서 크리쉬나의 신성한 모습을 봄으로써 은총을 입었다. 그렇지만 아직 감금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600. 눈 먼 사람이 갠지스의 성수(聖水)에 목욕했다. 이로 하여 그의 모든 죄는 속죄받았지만 그러나 그의 육체적인 시각..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9.14
□ 신과 신앙인 594 594. 스승은 케샵에게 말했다. 「왜 브라흐모 삼마지(Brahmo-Samaj)의 회원들은 신의 영광된 작업에 그렇게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가. "오, 신이여, 그대는 해, 달,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왜 이런 식으로만 이야기하고 있는가. 그들의 대부분은 정원의 아름다움(神의 창조물), 꽃과 그 향기에..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9.05
□ 신과 신앙인 591-593 591. 어떤 사람은 단 한 잔의 술에 취해서 비틀거린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들은 두 병, 내지 세 병의 술을 마셔야만 취한다. 그러나 술취한 기분을 즐긴다는 점에서는 이 양자가 다를 바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신봉자는 단 한줄의 은총의 빛살에 의해서도 절정을 느낀다. 그러나 또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8.09
□ 신과 신앙인 587-590 587. 바가반(Bhagavan, 神), 바가바따 (Bhagavata, 神의 말씀 또는 成典), 그리고박따 (Bhakta, 신봉자, 구도자), 이 셋은 모두 하나며 같은 것이다. 588. 진정한 신봉자는 신을 어떻게 보는가. 가장 가까운 사이로, 가장 사랑하는 관계로 그는 신을 본다. 그것은 마치 브린다반 (Brindava )*의 목녀들 (Gopis)..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8.08
□ 신과 신앙인 585, 586 585. 햇살은 모두 똑같이 하나의 해에서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이 햇살 가운데, 물위, 거울 또는 윤나는 쇠 위에 떨어지는 햇살만이 눈부시게 그 빛을 반사시킨다. 신의 빛도 이와 마찬가지다. 신의 빛살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평등하게 떨어진다. 그러나 그 가슴이 순수하고 진리의 열..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8.01
□ 신과 신앙인 579-581 □ 신과 신앙인 579. 지주(地主)는 아주 부자다. 그러나 소작인들이 정성껏 선물로 주는 물건을 그는 거절하지 않는다. 아주 기뻐하며 그 선물들을 받는다. 이와 같이 신은 아주 불가사의한 힘의 소유자지만 그러나 기쁨에 차서 신봉자들이 바치는 공양물을 받아들인다. 580. 신을 깨달을 수..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