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17 P.15 38. 인간의 다음 생(生)의 탄생은 그가 죽기 직전에 무엇을 생각했느냐의 의해서 결정지어진다. 그러므로 기도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꾸준히 기도생활을 하게 되면 세속적인 모든 생각들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그의 마음은 신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찰 것이며, 그의 주변도 이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11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16 p14 □ 죽음과 재생 □ 36. 죽음의 순간에조차 해탈을 얻지 못한 영혼은 세속적인 일만을 이야기한다. 그 가슴속에 아직도 세속적인 애착이 남아 있다면, 만트라의 암송도, 갠지스강의 목욕도, 성지의 순례도 아무 쓸모가 없다. 죽음의 순간에 그 세속적인 애착들은 여지없이 드러나고 만다..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9
15 p.12 34. 맹수의 마음속에도 신이, 신성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저 맹수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살 수는 없는 일이다. 제 아무리 나약한 존재 속에도 신이, 신성이 살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그런 것들과 동등하다고 보는 것은 적당치 않다. 35. 신은 물에..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5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14 p.13 31. 인간은 마치 베갯잇과 같다. 베갯잇은 붉은 것도 있고 푸른 것도 있고 검은 것도 있다. 그러나 베갯잇 속의 베개는 모두 같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예쁜 사람도 있고 미운 사람도 있고 성스러운 사람도 있고 나약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들 모두 속에는 성스러운 존재(存在)가 살..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5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13 P.13 29. 어부는 강에 그물을 던져서 많은 고기를 잡는다. 이 고기들 가운데 어느 고기는 그물 속에 누워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물 밖으로 나가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또 어느 고기는 그물 밖으로 나가려 팔딱거리지만 그러나 그물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러나 어떤 고기들은 그물을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5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12 p.12 □ 속박으로서의 인간 24. 인간의 본질은 저 영원한 축복(신)이다. 그러나 에고 때문에 인간은 수많은 우파디(Upadhi)*의 제약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로 하여 마침내는 그 자신의 본질마저 망각해 버린다. 25. 인간은 우파디의 증가에 따라 변한다. 아주 멋진 바바리코트를 입으면 자신..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5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11 p.12 23. 인간의 몸은 솥과 같고, 마음(思考), 지성, 감각은 물, 쌀, 그리고 감자와 같다. 솥 속에 물을 붓고 쌀과 감자를 넣은 다음 불을 때면 그것들은 뜨거워진다. 그것들이 펄펄 끓고 있을 때, 그것들을 집으려고 손을 넣으면 손은 화상을 입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열(熱), 그 자체는 솥에도,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5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10 21. 인간이 유한한 존재임에 대하여 신은 무한한 존재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유일한 존재로서의 인간이 저 무한한 존재인 신을 파악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마치 소금으로 만든 인형으로 바다의 깊이를 재려는 거와 같다. 바다 깊이를 재려고 소금으로 만든 인형을 바다에 넣는 순간 그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5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9 P.11 17. 평범한 영혼(인간)과 뛰어난 영혼(신)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흐르는 물에 널판지를 가로질러 넣으면 물이 두 개로 나뉘어진 것처럼 보인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눌 수 없는 것(신)이 마야의 제한력 때문에 평범한 영혼과 뛰어난 영혼의 둘로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거이다. 18. 물과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5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8 15. 인간에게 있어서 신은 쇠에 있어서 자석과 같다. 그렇다면 왜 신은 인간을 끌어당기지 않는가, 쇠가 진흙 깊이 뭍혀 있으면 자석의 인력이 거기 미칠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야의 진흙 깊이 묻혀 있는 영혼은 신의 인력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쇠에 묻은 진흙을 물로 씻어내게 되..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016.08.05